메쉬코리아의 온디맨드 커머스 ‘부탁해!’를 통해 CJ푸드빌의 다양한 외식브랜드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부탁해!’를 운영 중인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CJ푸드빌과 제휴를 맺고 ‘부탁해!’ 배달서비스 입점 브랜드를 8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쉬코리아 ‘부탁해!’ 앱을 통해 주문가능 한 매장 수는 기존 16개에서 61개 매장으로 늘어난다.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기존에 CJ푸드빌의 비비고, 제일제면소, 차이나팩토리,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에 부탁해! 앱 배달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추가된 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는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3개로 총 8개의 브랜드에 ‘부탁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송지역은 서울, 분당, 수원, 부산의 직영점에서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CJ푸드빌의 소비자가 즐겨 찾는 인기브랜드인 빕스와 계절밥상, 더플레이스에서 ‘부탁해!’를 통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더플레이스의 경우 서울역 주변에 서울스퀘어점을 오픈하는 등 핵심 상권인 강남, 판교 등에서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은 인기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꼐 메쉬코리아는 오는 7월20일부터 2개월 간 뚜레쥬르를 비롯한 CJ푸드빌 부탁해! 전 입점 브랜드에서 제품 주문 시 100원에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CJ푸드빌 배송비 100원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탁해!’ 내 입점한 8개 브랜드(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계절밥상, 차이나팩토리, 빕스, 비비고,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에서 주문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하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CJ푸드빌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외식브랜드 중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브랜드를 중심으로 배달 가능 브랜드를 추가했다”며 “언제 어디서든 메쉬코리아만의 특화된 배송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할 뿐 아니라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으로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의 부탁해!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1500여개의 편의점 및 주요맛집들을 대상으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탁해!' 배달서비스 이용가능지역 및 메뉴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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