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비롯 물류 특강도, 26일~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

택배를 비롯한 생활물류에서부터 해외직구까지 생활경제시장의 화두인 최신 물류서비스와 물류 기기, 물류 새싹기업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전이 오는 4월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제물류산업전에서는 최신 물류기기뿐 아니라 특화 물류 기업과 전문 운송주선 기업, 물류 새싹기업 등 국내외 120여 개 물류기업이 참석한다. 특히 현장에서는 해외 물류기업·공무원과 국내 물류기업·공무원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와 상담회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산업전에서 국토부는 그간 정부가 투자해 상용화에 성공한 물류 기술 연구·개발(R&D) 사업과 현재 개발 중인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한다. 또 물류산업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첨단물류단지 제도를 입주대상자인 물류기업과 방문자에게 소개, 현장에서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물류 일자리 마중물 행사도 열린다. CJ대한통운, DHL코리아, 한진, 현대글로비스, 현대로지스틱스등 국내 대표 물류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에 관한 취업 전문가 특강을 한다. 특히 청년 물류포럼 회장이 들려주는 최신 물류 경향 특강도 진행된다.

이번 산업전 관람은 국제물류산업전 공식 누리집(www.koreamat.org)을 통해 25일 오후 5시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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