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아태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관련 포괄적 정보 제공

FedEx(지사장 채은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동향과 특성 등 포괄적 정보를 담은 전자책(eBook)을 발간했다.
 
이 전자책은 FedEx가 올해 초 독립적인 연구기관에 의뢰해 한국 등 아태지역 주요 6개국의 중소기업 임직원 3,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기회 : 중소기업의 수출입 동향 연구 조사’의 주요 내용에 기초해 작성됐다. 중소기업은 아태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비율, 수출의 이점, 글로벌 시장 진출 효과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FedEx는 77%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잠재적 고객이 존재함을 알지만 36%의 중소기업만이 현재 수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 중소기업의 연평균 매출은 약 180만 달러이며, 이들이 내수 중소기업보다 두 배 이상의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16년도 비즈니스 개선 여부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한 비율은 수출 중소기업이 47%로 내수기업(38%) 보다 많았다.
 
전자책은 FedEx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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