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주 7회 운항

에미레이트항공(지사장 장준모)은 11월 3일부터 이탈리아 볼로냐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의 볼로냐 노선에는 보잉 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두바이 발 EK093 항공편은 매일 오전 8시 45분에 출발해 오후 12시 20분에 볼로냐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볼로냐 발 항공편은 매일 14시 40분 출발해 당일 23시 30분에 두바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 장준모 지사장은 “에미레이트항공은 이탈리아에 23년 넘게 취항하며, 이탈리아 지역 내 비즈니스와 여행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신규취항을 통해 에미레이트항공의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와 편리한 항공편과 함께 이탈리아 볼로냐의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오는 2016년 2월에는 파나마 시티에 최장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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