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유기준 장관)는 영세한 소형선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내항선의 해양사고를 저감하고자 5월 1일부터 무료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안전관리 컨설팅은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효과적인 안전관리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선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의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하여 선사의 규모 등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현장에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안전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원하는 내항선사는 선박안전기술공단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컨설팅 전담자와 협의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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