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015’ 참가

FedEx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는 오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바이오 코리아 2015’에 참가해 다양한 헬스케어 특수 운송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FedEx가 소개하는 헬스케어 특수 운송 솔루션은 극저온 배송 솔루션, 저온 배송 포장 서비스 등 온도조절 패키지와 FedEx 국제 반송서비스 등이다.
 
온도조절 패키지는 소화물부터 특대형 화물까지 다양한 화물을 상온(15°C~25°C), 냉장(2°C~8°C), 냉동(-20C°) 등 고객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형 온도로 배송하는 솔루션이다.
 
온도조절 패키지 중 극저온 배송 솔루션은 영하 150도까지의 극저온에서 제품을 최대 10일까지 보관하거나 운송할 수 있는 기술로 온도에 민감한 임상 샘플과 바이오, 의약품, 유전공학 화물 등 고가의 화물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안전하게 전 세계에 운송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드라이아이스처럼 위험물로 분류되지 않아 발송과 취급이 용이하다.
 
저온 배송 포장 서비스는 섭씨 2~8도의 배송 환경을 드라이아이스나 젤팩(Gel Pack) 등의 별도 냉매제 없이 최대 96시간 동안 지속시켜주는 솔루션이다. 이 포장재는 일반 젤팩의 절반 수준의 무게로 가벼우며, 복잡한 조립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FedEx 국제 반송은 치의학 샘플, 외과 수술 세트 등 고부가가치 헬스케어 제품과 다양한 임상의학 샘플을 신속하게 수거하는 서비스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항공 특송 시장에서 속도로 경쟁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만이 지속적 성장을 이룰 것” 이라며, “FedEx는 헬스케어, 바이오 제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온도와 압력에 민감한 제품을 전 세계 어디든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특송 회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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