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익스프레스’ 선보여…특수 포장재 등 전시

DHL익스프레스코리아(대표 한병구)는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 전문행사 ‘바이오 코리아 2015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KOREA 2015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여해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분야 전문 배송 서비스인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를 소개한다.
 
의료서비스, 제약, 의료기기 산업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에서 DHL코리아는 국내 생명과학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고안된 DHL메디컬익스프레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재사용이 가능한 냉장, 냉동 등의 각종 포장재를 비롯하여 초저온 운송을 위한 질소탱크, 도이치 포스트 DHL그룹에서 개발한 특수 온도계 등 핵심 솔루션이 대거 전시된다.

DHL은 부스 내방객을 대상으로 운송 중 온도를 유지하는 특수 픽업과 포장, 온도 모니터링과 같은 콜드체인의 핵심 솔루션을 비롯해 DHL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중 하나인QCC(Quality Control Center)를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DHL익스프레스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 산업을 고려할 때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진출과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년간의 노하우가 축적된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국내 생명과학과 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물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DHL은 상담 고객 대상으로 메디컬 익스프레스 배송 할인 쿠폰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실제 물품을 발송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DHL메디컬익스프레스는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임상약품, 완제 의약품, 시약, 원료, 혈액, 세포, 의료기기 등의 물품을 전 세계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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