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영업점 개설 계획 세워

경동물류(대표 백영길)는 1973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차고지에서 수도권 영업점을 개시한 이래 전국 영업소 738개소를 운영하는 국내 중량화물택배 선두주자의 자리매김을 했다.

경동물류는 △전국 익일 오전배송을 목적으로 노선차량 대폭 증설, △관제(GPS)서비스 및 PDA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편의 시스템 대폭 투자, △고객으로부터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2015년까지 경동택배 전국영업소 1,200개소를 개설할 계획이다(2014년 12월 15일 현재 약 1,000개소).

또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7개 터미널 중량화물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며, △고객만족프로그램 개발 및 연 2회 전문CS강사 교육 실시, △고객센터 일일 CS정례토의, △고객편의를 위해 불편사항을 영업점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TNT와 제휴하여 국제특송 서비스사업 실시, △전국 1,000개 영업소에 소형보관창고를 설치하여 생필품 당일주문 배송사업의 실시, △이케아가구 배송 및 조립서비스 실시, △김포아라뱃길 물류터미널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동물류는 △고객이 정기화물이나 택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크기와 중량, 모양, 도착지역 관계없이 택배로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영업소가 오전 07시 영업을 개시하고 20시까지 영업하여 늦은 시간에 운송을 필요로 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운송료 결재 시 카드결재 및 현금영수증 발행, △적재물배상보험과 전 구간 소화물배상책임보험 가입(30억 원)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동물류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송정보시스템에 투자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시스템의 I/F 및 통합하고, GIS와 GPS기술을 통한 차량관제 및 라우팅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방안이다.

또한 물류거점 구축을 위해 터미널과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전국 읍, 면, 동, 리 단위의 국내 최대 영업점 개설에 나선다. 또한 중국 물류거점과 베트남, 캄보디아의 물류거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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