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주-물류기업 간 협력을 통한 이익 창출 사례 발표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는 오는 1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2층 세미나룸, 208-B)에서 ‘제1회 물류분야 공생발전 모범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모범사례 발표와 시상식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화주와 물류기업 간의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켜, 물류 효율화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협회는 화주기업의 물류시스템 개선 등 화주기업과 물류기업간의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얻은 사례를 모집하여 그 중 우수한 사례들을 물류업계에 전파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상식을 위해 협회는 공모를 통해 모범사례를 접수한 후 심의를 거쳐 3개의 우수 모범사례를 선정했다. 모범사례 발표는 화주와 물류기업 간 협력 방안을 도출하거나, 현재 운영 중인 물류시스템의 개선에 관심이 높은 화주, 물류기업들에게 살아있는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함으로써 물류산업 내에서 공생발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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