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나눔애(愛) 지원금’ 전달식 개최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대표 최건상)은 지난 25일 순직 경찰 공무원 가족에게 미화 5만불을 지원하는 ‘모토로라 나눔애(愛)’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한 ‘모토로라 나눔애(愛)’ 프로그램은 모토로라솔루션 공익재단(Motorola Solutions Foundation)의 글로벌 사회공헌(CSR)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헌신한 국가공공기관 공무원 가족을 지원한다.

국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토로라 나눔애(愛)’ 프로그램은 일선에서 순직 당한 경찰관의 업적과 희생을 높이 기리고 가족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순직 경찰공무원 가족 중 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생활지원비와 학자금을 전달한다. 수혜 가족은 경찰청과 경찰공제회가 선정하며, 올해에는 14가족이 선정되었다.
 
최건상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 대표는 “사회안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투철한 정신으로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 공무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라며 “모토로라 나눔애(愛) 프로그램을 통해 순직 경찰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경찰공제회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이상원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이성규 경찰공제회 이사장, 최건상 모토로라솔루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모토로라솔루션 재단은 최근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구호 지원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하여 호주 대홍수 복구, 뉴질랜드 지진사태 구호활동, 미국 텍사스 산불진압, 일본 쓰나미 지역의 피해 복구 등 전세계 재난 구호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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