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진출과 맞춤형 서비스 개발 지속할 것”

에어콘테이너로지스틱스(대표 김현성)은 지난 11월 8일 서울 상암 월드컵 컨벤션 센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현성 대표이사는 “20년 전 직원 5명으로 시작한 작은 물류회사가 이제 글로벌에서 250여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는 중견 물류회사로 성장했다”며 “이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고객사분들과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년은 사람으로 치면 스스로를 책임지며, 자신의 진정한 꿈을 향해 다시 한 번 나아갈 시기”라며 “에어콘테이너로지스틱스의 모든 임직원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것처럼, 21세기 물류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에어콘테이너로지스틱스는 1993년 설립됐으며, 그해 부산사무소를 시작으로 공항사무소(1997년), 사옥 신축(2007년) 등 발전을 거듭해왔다. 또한 2011년부터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주관 3PL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1년 AEO인증을 획득하는 등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폴란드(2008년)와 호주(2010년), 미국(2012년)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에어콘테이너로지스틱스는 ‘Your reliable Logsitics Partner’라는 가치를 두고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운송과 통관, 창고보관으로 이어지는 토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최적의 SCM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현성 대표는 “에어콘테이너로지스틱스는 신뢰와 신의를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과 맞춤형 물류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객사와 관계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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