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통의 물류전문 중소기업 선진해운항공(주)(대표이사 정유진)은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제2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물류기업을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제1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 6개사를 선정하고, 올해 두 번째로 모집을 진행한 바가 있다.

육성대상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매출이 총 매출의 10%이상이며, 해외진출 사업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 이상을 받아야만 한다.

선정기업에게는 해외투자자금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융자지원과 물류전문인력 양성지원(물류인력 해외인턴 파견비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선진해운항공은 글로벌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최초의 중소기업으로, 1978년 창립 이래 35년 동안 국제물류, 창고·3PL운영, Trucking 등 물류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기업·소기업, 공공기업, 외국기업 등 다양한 고객 모두에게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 컨설팅과 개인 Storage 분야에도 진출함으로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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