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약 2,600여명… 앞으로 4,300여명 추가 기대

경기도 물류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개요
• 물류단지 : 14개소 7,507천㎡(운영 중 4, 공사 중 4, 토지매입 2, 물량배정 4)
• 일 자 리 : 약 17,800개(운영 중 6,800개, 추진 중 11,000개)
• 주요시설 : 유통물류센터, 쇼핑몰아울렛 등

경기도가 지난해까지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약 2,600여명의 일자리창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앞으로 조성 예정인 물류단지에서 4,3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지난 달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 실국장회의를 열고 기업애로 해결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철도물류국은 물류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철도물류국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물류단지 3개소를 준공하여 약 2,6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체적으로는 여주 첼시(264천㎡) 1,000명, 광주 도척(278천㎡) 1,000명), 평택 종합(486천㎡) 600명 등이다.

또한 8월말 현재 김포 고촌물류단지 등에서 1,370명의 상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김포 고촌(8개사) 820명, 이천 패션(5개사) 300명, 안성 원곡(삼성테스코) 250명 등이다.

이것 말고도 앞으로 추진 중인 물류단지에서도 일자리창출이 예상된다.
금년 말 건축물 준공예정인 이천 패션물류단지 내 롯데쇼핑 아울렛에서 약 1,30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또 금년 6월 단지조성사업이 준공된 김포 고촌지구에 현대백화점 아울렛(연면적155,316㎡, '14년 개장예정)을 유치하여 약 2,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주 초월지구, 대규모 획지합병 등 개발계획 변경, CJ대한통운 물류센터 유치 등을 통해 약 1,000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연면적181,819㎡, '15년 개장예정)

한편 경기도는 이미 물량이 배정된 안성 보개(948천㎡), 용인 출판(491천㎡), 안성 공도 500천㎡, 안성 미양(137천㎡) 등 물류단지(4개소)에 대해서도 조속한 사업추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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