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성 증대…전화문의 10% 이상 감소

로젠택배(대표 최정호)는 최근 도입한 ‘스마트택배’ 앱(애플리케이션)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기존 스마트폰 앱은 배송 조회를 하려면 운송장 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하지만 로젠택배의 스마트택배 앱은 고객의 전화번호를 인식하여 배송이력을 푸쉬메시지로 자동 전송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배송이력 자동 전송은 고객이 별도로 배송조회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로젠택배 측은 스마트택배 앱에 대해 택배 관련 앱 중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도입 초기부터 콜센터 인입콜이 감소해 현재 전년대비 약 10%이상 전화문의가 줄어드는 등 고객 불편사항을 능률적으로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로젠택배는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올해 안에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편해 콜센터 전화연결이 어려울 경우 고객에게 모바일 홈페이지 주소(URL)를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젠택배 최정호 대표이사는 “스마트택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다양한 분야의 고객이 모두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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