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평택 잇는 최적의 위치

수도권과 서남부권의 물류거점인 서해권 물류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화성물류센터는 서해안 고속도로(발안IC와 11km 거리)와 평택-안성 간 고속도로(청북IC와 5km),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어연IC와 7km)에 인접해 있다. 이들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남부권 거점은 물론 서해권 물류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평택항과는 불과 20분, 서울과는 50분 거리에 있어 전국 어느 지역이든 빠른 운송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남부권 신규 물류단지 조성계획인 평택ㆍ청북물류단지 예정지(4km)와 향남산업단지(5km), 어연산업단지(5km), 현곡산업단지(8km) 등 주요 산업단지와도 인접해있기 때문에 일반 물류는 물론 산업체 물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용이하다.

고객에 딱 맞는 레이아웃 설계 강점

화성물류센터의 규모는 약 20,000㎡(약 6,050평)의 대지에 건물면적은 약 11,900㎡(약 3,600평)이며, 2개 층, 2개 동으로 지어졌다. 구조동은 각 층마다 접안램프 시설과 데크시스템, 도크레벨러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에는 약 11,000 팔레트를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랙시설을 4단에서 최대 7단까지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어 보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사의 특성에 딱 맞는 레이아웃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지붕에는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친환경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온돌을 활용한 휴게실과 샤워시설 등을 설치해 직원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화성물류센터는 평택항 인근이라는 이점을 살려 국제물류거
점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세화물 취급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입고와 보관, 출고, 회수 등 물류센터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포워딩, 보세, 임가공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운영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시장변화에 따라 화물의 성격도 다양해지면서 이에 맞는 우수한 인력을 배치해 유연한 대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선설비를 강화해 센터 내에서 자유롭게 무선통신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익스프레스는 화성물류센터를 중국 상해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메인 물류센터로써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아울러 부지를 확보해 주변 산업단지의 수출입 화물과 의약품, 화장품 등에 대한 물류서비스를 위해 추가 신축을 추진하고, 인근 청북물류단지 내 위성센터도 확보해 서부권 물류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