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계열화와 농산물유통단계 축소’ 국정과제 해결할 수 있어

농협 농산물도매분사(분사장 안영철)는 5월 15일(수) 서초구 양재동 농협유통 대강당에서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지조합 경제상무, 판매과장, 조합공동사업법인 책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오영택 교수의 특강을 통해 물류유통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안성농식품물류센터의 운영계획과 산지조합 준비 사항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장용식 순천농협 팀장은 “소포장과 전 처리시설이 산지APC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임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안성농식품물류센터가 ‘유통계열화와 농산물유통단계 축소’라는 국정과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자료에 의하면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농산물 유통효율화로 연간 800억 원의 사회적 편익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 센터는 시험가동 등을 거쳐 오는 8월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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