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업무 개시 예정

협운해운(대표 마상곤)은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풀컨테이너(Full Contain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nter Asia Lines(IAL)와 한국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협운해운은 일본 선사인 IAL의 한국 총대리점 업무를 11월 1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IAL은 그동안 Wan Hai Line, Korea에서 대리점을 맡아 왔으나 IAL의 서비스 업무 확장을 위해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AL은 1967년 9월 일본에서 Nichinankaijun으로 출발해 1969년 Interasia Lines으로 회사명을 변경했으며, 한국을 포함해 동남아지역인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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