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핵심역량 물류+커머스 통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

TPL 전문기업인 한솔CSN은 지난 2월 23일 온라인 오픈마켓 업체인 11번가(SK 플래닛㈜) 와 ‘e-Commerce 플랫폼’ 사업의 공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본 MOU 체결을 통하여 한솔CSN과 11번가는 각 사가 지닌 물류사업과 커머스 영역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11번가의 신규 사업에 대한 제휴 및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사업 전반에 걸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솔CSN과 11번가는 온라인 비즈니스 진출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서부터 마케팅 지원 및 고객 배송에 이르기까지의 전 구간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한솔CSN과 11번가와의 전략적 제휴는 물류와 온라인 유통의 대표적인 업체가 각 사의 장점을 살려, 이종 업종간의 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진출을 원하는 유통업체가 온라인 쇼핑몰 및 배송 등 안정적 운영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와 노하우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번 한솔CSN과 11번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e-Commerce 플랫폼’ 협업 모델을 활용하면, 최소의 비용으로 자사만의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마케팅 지원, 배송 등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것을 One Stop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본 MOU를 시작으로 양 사는 공동 사업의 초석을 마련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방면으로 온라인 마켓 활성화와 양사의 질적 성장과 매출 신장, 마켓쉐어 1위 확보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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