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진출기업 및 로컬 기업 대상 수출입물류 외 내륙운송 사업 확대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태국에 물류센터를 신축 오픈하고, 현지 W&D(Warehouse & Distribution) 사업을 강화한다.
범한판토스는 6일 태국 촌부리주(州)에 위치한 범한판토스 태국법인 람차방 물류센터에서 준공식을 갖고, 이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범한판토스 람차방 물류센터는 태국 최대 컨테이너 항구인 람차방항 인근 지역에 부지면적 45,000㎡, 창고면적 10,000㎡ 규모로 완공됐다. 범한판토스는 람차방 물류센터 오픈을 계기로 현지 고객사 및 인근 공단지역 입주 업체 화물 유치 등을 통해 연간 최대 20만CBM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인근 공단지역에는 전자, 자동차 업종 등 다수의 글로벌 제조업체 공장과 협력사 및 부품업체들이 들어서있다.범한판토스는 람차방 물류센터 오픈에 앞서 태국내 자가 트럭 보유대수를 대폭 늘리는 등 현지 내륙운송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태국에 이어 현재 인도네시아에 추가로 건설 중인 자가 물류센터도 조만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물류센터의 준공식에는 범한판토스 경영진 및 고객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물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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