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지역 물류센터 착공 및 현지 내륙운송 사업 강화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주력 사업인 수출입 종합물류서비스의 경쟁력과 전 세계에 구축해놓은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W&D(Warehouse&Distribution)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W&D 사업이란 물류센터 운영과 내륙운송을 연계한 각종 수배송 사업 영역을 말한다.

▲ 태국법인 물류센터 기공식
범한판토스는 현재 아시아, 미주, 유럽, CIS, 중동 등 전 세계 주요 진출 지역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브라질 등 범한판토스가 국내를 제외한 해외 50여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물류센터의 규모만 해도 약 40만㎡ 가 훨씬 넘는다. 이에 더해 범한판토스는 해외 주요 지역에 물류센터를 최근 신규로 확충하고, 이와 연계한 현지 내륙운송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범한판토스는 올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태국 람차방 지역에 물류센터를 추가로 착공하기도 했다. 특히 태국 람차방 지역에 건립 중인 범한판토스 물류센터는 부지면적 44,800㎡에 창고면적 10,000㎡ 규모로 올해 말까지 완공해, 현지 고객사 등의 화물 유치 및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국에 이어 올해 말까지는 인도네시아에도 추가로 물류센터를 건립, 확충해 아주지역 W&D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범한판토스는 글로벌 W&D 사업 확장을 통한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외 지역에서의 자가 트럭 보유 대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해외 내륙운송 비중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진출 지역별로 약 50대 내외 규모의 자가 트럭 보유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에 자가 트럭을 추가로 확충하기도 했다. 미주지역의 경우 자가 트럭 보유 확대뿐 아니라, 사업확장을 위한 현지 운송사 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범한판토스는 국내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오만이집트, 남아공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까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에 더해, 올 하반기에는 추가로 아프리카 케냐에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진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범한판토스는 현재 아시아, 미주, 유럽, CIS,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6개국 102개 지역에 걸쳐 총 133개의 국내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