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세계 특송화물 배송 추적 가능해져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운송장에 인쇄된 QR코드로 손쉽게 국제특송 화물의 배송 추적(Tracking)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판토스 익스프레스’의 고객이라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운송장의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자신이 발송한 국제특송 화물이 전 세계 어디에서 어떻게 배송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됐다.

기존의 PC를 통해 ‘판토스 익스프레스’의 추적 시스템인 ‘e-speed’에 접속해야만 했던 서비스에 비해 모바일 기기만으로 실시간 화물의 추적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앞서 범한판토스는 신규 국제특송 사업 브랜드인 ‘판토스 익스프레스’를 최근 론칭한데 이어, ‘판토스 익스프레스’의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 확충 및 일반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B2C 국제특송(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특송) 사업을 본격화한바 있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지난 2006년 국제특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축적된 운송/통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Door To Door 또는 Door To Airpor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범한판토스는 국내 종합물류회사로는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전세계 36개국, 102개 지역, 133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해외 화물추적 시스템, 운임 경쟁력, 인천공항자유무역지역 내 단일 업체로는 최대 규모의 범한판토스 인천공항물류센터, B2B 국제특송(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제특송) 서비스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특송 회사들과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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