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큰 자본인‘신뢰’로 무장한 기업으로 정평

누군가로부터 신뢰를 받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기업과 기업 간에는 더욱 그렇다. 특히 2자 물류기업이 아닌 전문 물류기업이 화주기업에게 신뢰받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최근 기업 간 거래에 있어 신뢰감은 필수요소가 됐으며, 어떤 기업이 얼마만큼 신뢰를 주느냐에 따라 그 기업의 경쟁력이 평가되곤 한다. 그만큼 기업 간에 관계에 있어 ‘신뢰’는 매우 중시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경영자들은 심지어 ‘자사의 가장 큰 자본은 신뢰’라고 말할 정도다. 이처럼 기업 경쟁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 ‘신뢰’로 무장한 물류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바로 DKSH로지스틱스(주)다. 철저한 고객 중심의 사고와 실천 전략으로 화주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편의점 업체가 DKSH의 물류센터를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한 것도 이러한 자세로 인해 얻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아시아에 기반을 둔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

DKSH로지스틱스(대표이사 한주환)는 아시아 최대의 판매 및 마케팅 서비스 회사인 DKSH그룹의 물류사업회사로서 ‘최고의 3자 물류 서비스 기업’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DKSH그룹은 아시아 시장에서 15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스위스 기업으로, 지난해 12조 5,000억 원의 매출을 자랑하고 있으며 48개국 2만 2,50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DKSH그룹은 아시아를 주요 무대로 무역과 물류사업을 영위하던 디템그룹, 에드워드켈러그룹, 시버헤그너 그룹이 합병돼 만들어진 회사로, 각 사가 쌓아온 물류노하우가 하나로 합쳐져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고 있다. 전 세계 55만 명의 고객과 5,500개 고객사에 물류서비스를 제공 중인 DKSH그룹은 전 세계 180개의 물류센터를 확보해 최적의 공급망 사슬을 구축하고 있다. DKSH로지스틱스 역시 이러한 인프라 경쟁력과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물류운영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실현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천 Hub Center(수도권&강원권), 대전Depot(충청권), 광주 Depot(호남권), 경산 Depot(경북권), 김해 Depot(경남권) 등의 물류네트워크를 통해 화장품, 헬스케어, 편의점, 의류 등 다양한 사업군의 화주사 물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DKSH로지스틱스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과 ‘헌신’

DKSH로지스틱스가 국내에 진출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화주기업들로부터 인정받고 장기간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안전성’과 ‘헌신’때문이라 할 수 있다.
DKSH로지스틱스는 우선 화주기업과 계약 전부터 KPI에 대해 협의하고 불충분요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책임을 진다. 자신들이 잘못해서 발생한 손실에 대해서 만큼은 100% 페널티를 지급한다.
또한 화주기업의 KPI만족도를 수시로 체크, 서비스 수준이 낮은 사항이 발생할 경우 바로 TFT를 구성해 개선점을 찾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일주일에 한 번씩 화주기업에게 브리핑하고, 다음 목표를 설정하는 등 모든 KPI항목들을 정량화하고 도식화된 표로 명시하며 꼼꼼히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화주기업의 물류비절감과 정확한 재고파악, 피드백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도 중요하지만 어떤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DKSH로지스틱스는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리스크관리에 많이 신경 쓰고 있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사후리스크관리에도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보험이다. 일반적으로 화재보험, 적재물보험 등에 가입하는 일반 물류기업과 달리 DKSH로지스틱스는 본사차원에서 글로벌 패키지 보험을 실시, 전쟁이나 테러를 제외한 모든 사고처리가 가능하다. 그만큼 안정성에 대해 신뢰할 수 있다는 뜻이다.

경영진을 향한 직원들의 신뢰가 고객에게까지 전달

고객감동 비결은 간단하다. 감동한 직원은 감동한 고객을 창출한다. 감동한 직원은 상사와 경영진을 신뢰하고, 자기 일에 조직에 자부심을 느끼며 일에 보람과 재미를 느낀다. 일을 즐기며 헌신적으로 하면서 고객을 감동시킨다. 경영진을 향한 직원들의 신뢰가 높을수록 고객사를 대하는 직원들의 자세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자연스럽게 기업 간에 신뢰감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를 잘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DKSH로지스틱스다.

DKSH로지스틱스에는 물류센터 현장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정직원으로 전환한 이들이 다른 물류기업에 비해 월등히 높다. 그만큼 숙련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가 높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도 이는 재고 정확도는 재고를 최소화로 이어져 화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화주기업의 세일즈 프로모션 등 새로운 매출창출 기회까지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인력들의 노하우는 DKSH가 자랑하는 ‘Q’Pack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Q’Pack 서비스란 빠르고(Quick), 좋은 품질(Quality), 고객 만족(Quest for Satisfaction)의 재포장 서비스로, 수출, 프로모션, 할인점 납품 등 다양한 채널의 화주사 요구조건에도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올해는 메디컬 장치, 의약품 등에 주력

편의점,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산업군의 물류서비스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DKSH로지스틱스는 올해 메디컬과 헬스케어 등의 특화된 물류서비스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수립 중이다. DKSH그룹이 국내 메디컬 분야와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을 꾀하고 있는 만큼 물류측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서비스 노하우 기반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물류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는 포부다. 헬스케어 사업부분에서의 매출액 4.7조 원과 7,210명의 종업원을 보유하고 있는 DKSH그룹은 이미 12개 국가에 128개 비즈니스 로케이션을 제공 중에 있다. 아시아에서만 병원, 제약업체, 약국 등 16만 곳 이상에 이미 서비스하고 있다.

물류노하우 역시 이미 확보하고 있다. 최종 소비자까지 도달하는 광범위한 분포에도 불구하고 물류업무 수준을 넘어 주문에서부터 수금까지 전체적인 경영 관리 서비스 제공 중이다.
DKSH로지스틱스에서도 그룹의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의 헬스케어 물류시장 메디컬 장치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 예정인 DKSH로지스틱스는 메디컬 분야에서 가장 큰 물류조직이자 가장 효율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DKSH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이미 그룹 내에서 확보하고 있는 노하우와 정보 등의 공유로 인해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은 충분히 마련된 상태”라며 “올해를 필두로 국내 메디컬 디바이스 시장의 물류 최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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