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스토어(AutoStore™)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 물류·이커머스·창고물류·로봇기술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물류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 제조업체, 공급업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물류 기술을 선보인다. 오토스토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규모 데모 시스템과 R5 로봇을 전시하고 최첨단 풀필먼트 자동화 시스템과 솔루션을 이용한 효율적인 상품 보관·출하 등 물류센터 운영 혁신 방안을 소개한다.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완성차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전 세계에서 86개 기업이 선정된 이번 우수 협력사 중 자동차운반선사로는 유일하게 현대글로비스가 이름을 올렸다. GM의 우수 협력사 평가는 엄격한 프로세스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는 성과와 혁신, 지속가능성과 실행, 회복력, 기술, 품질, 수익성 등이 고려됐다. 현대글로비스는 멕시코에서 세계
우아한청년들은 배민 라이더를 초대해 배민커넥트의 주요 라이더사업에 관해 토론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우아한 라이더 모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아한 라이더 모임’은 배민커넥트의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고 배달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우아한청년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행사에서 배민커넥트 제휴서비스 발전방향 ▲필요한 제휴서비스 ▲라이더안전을 위한 배민커넥트 기획활동 ▲배민커넥트와 함께한 긍정사례 등 주제로 라이더와 토론하는 등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배민커넥트 라이더를 위해
로지스올그룹이 임직원 출산장려금을 상향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로지스올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첫째 아이의 경우 300만원, 둘째 아이는 500만원, 셋째는 1,00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한다.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시행해 올해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 소급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로지스올그룹의 한국파렛트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로지스풀, 로지스올컨설팅, 로지스올시스템즈 등 계열사 임직원은 바로 상향된 출산장려금을 적용받는다.
지오영 그룹이 최고 수준의 물류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대, 2년 연속 4조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오영은 2023년 그룹사 연결 기준 4조 4,38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4조 2,295억원) 5%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762억원에서 869억원으로 14% 상승했다. 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 63억원, 영업이익 672억원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를 통틀어 처음으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제3자 물류(3PL), 4자 물류(4PL)가
[LogiMAT 2024 메세 슈투트가르트 연수기]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은 이제 SF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조금씩 마주하고 있는 일이다. 기술의 변화는 우리의 상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인력 부족과 고강도 노동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유통물류 현장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많은 기업들은 기술의 변화 속도와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LogiMAT 2024’는 전 세계 유통물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기술과 장비, 솔루션을
한국해운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17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과 양창호 상근부회장 등 협회 임직원은 물론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과 국제해사기구 임기택 명예사무총장,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은행장, 해군 강동길 참모차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해병대 사령부 이호종 참모장, 한국무역협회 김고현 전무 등 주요 기관 관계자, HMM 김경배
인천광역시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엽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한다.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은 택배
IT화물중개플랫폼 DNL로지스가 화주 적립금 충전 서비스를 통해 물류업계 정산 투명화에 나선다.DNL로지스는 18일부터 화주 프로그램 내 적립금 충전 서비스를 시행하고 화주 고객들이 적립금으로 운송료를 결제할 경우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투명한 정산이 가능하며 중장기 화주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DNL로지스는 화주 적립금 충전 서비스 외에도 24시간/365일 간편 화물 접수, 배차팀의 밀착 관리 등을 통해 화주를 점차 늘리고 있다. 또한 합리적 운임이 책정된 일감, 투명한 정산으로 차주도 유입되
우아한청년들이 부산 지역을 방문해 현지 라이더들의 배달·안전교육을 비롯해 배달수단을 점검했다.우아한청년들은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를 방문해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를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교육과 오토바이를 무상으로 점검하는 ‘찾아가는 라이더 배달·안전교육&배달수단 케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된 ‘찾아가는 라이더 배달·안전교육&배달수단 케어’는 배달라이더스쿨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라이더들을 위해 우아한청년들이 직접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캠페인이다. 20년 이상 이륜차 안전교육 경력을 갖춘 배민라이더스쿨 전문강사진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이차전지 산업 내 RRPP 사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RRPP(Recycled Reusable Plastic Pallet)는 기존에 수출입 시 이용하던 일회용 파렛트를 대체하는 플라스틱 파렛트다. 파렛트 내부에 이동 경로 추적이 가능한 RFID 태그를 내장해,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파렛트와 달리 도착지에서 파렛트를 회수해 반복적으로 재사용하는 풀링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다.RRPP 풀링 시스템은 국내 안정적으로 정착한 풀링 사업을 기반으로 고안한 수출용 모델로 일회용 파렛트를 이용할 때보다
네이버의 물류 솔루션 ‘네이버도착보장’이 당일 및 일요배송을 시작한다. 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물류 데이터 및 창고관리스템(WMS) 등이 연동된 ‘네이버도착보장’ 상품으로 전체 도착보장 상품의 50%가 해당한다. 또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25년부터는 권역을 적극 확대한다.네이버도착보장의 당일배송은 구매자들의 빠른 배송 요구가 높은 FMCG(Fast Moving Consumer Go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포브스 인사이트(Forbes Insights)와 공동으로 향후 3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소기업의 주요 국제 성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최신 연구 보고서의 결과를 발표했다. 페덱스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창업자와 최고 경영진을 포함한 250명의 중소기업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 소기업의 성장 기회와 크로스보더 상거래에 대한 과제가 확인 됐다. 주목할 점은 응답자의 68%가 태국, 베트남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하 aSSIST)은 오는 5월 20일(월) 국제공인 구매·공급전문가 자격증(CPSM) 과정을 개원한다. aSSIST-CPSM 과정은 국내 유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CPSM(Certified Professional in Supply Management)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 구매·공급전문가 자격증이다. ISM은 기존 C.P.M을 전격 개편해 지난 2008년 CPSM 자격증 제도를 도입했다. CPSM은 국제적으로 구매·공급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구매·공급 분야의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 이하 통물협)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에 맞춰 국내외 물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및 트렌드를 제시하는 세미나를 통해 향후 시장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먼저 오는 4월 24일(수)에는 배송 문화 확산으로 물류시설이 대형ㆍ복합화하는 가운데 화재안전 대책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물류시설 화재안전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된다. 노종수 메이트플러스 상무가 국내 물류시설 현황에 대해 기조연설을
최근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알·테(알리·테무)’.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C커머스)이 초저가를 무기로 무료배송·빠른배송은 물론 국내 셀러 입점 등을 통해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도 무료 배송을 앞세워 국내 이커머스 경쟁에 뛰어들었다.지난 17일 아마존이 배송주소를 한국으로 설정한 후 무료 배송 대상 품목을 49달러 이상 주문하면 ‘대한민국으로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C커머스가 국내에서 단기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CJ대한통운이 국내 고객사에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닌자밴(Ninja Van)과 통관, 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닌자밴은 2014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물류기업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통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CJ대한통운 국내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상품이 CJ대한통운 항공포워딩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로 운송되면 각 도착 국가에서 닌자밴이 통관과 배송 서비
코로나 팬데믹과 1인 가구 증가, 혼밥 및 혼술 문화의 확산으로 음식배달산업이 급격히 성장했지만 한편에서는 물가 상승과 교통안전을 위협한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물류신문은 음식배달산업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라이더 일자리 창출, 고객 편의 증가 등 사회적 기여를 재조명하고 부정적인 시각 해소와 개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배달산업사업자 협회 단체 설립을 모색하기 위한 ‘배달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을 비롯해 통합형 사업자(우아한청년들, 위대한상상, 쿠팡이츠서비스)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지난 16일 대규모기업집단 공시 매뉴얼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공시 매뉴얼은 공시양식과 작성 방법이 담겼다.이번 개정은 시장의 자율감시라는 공시제도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정보제공자의 공시 부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공시정보 수요와 기업집단 간담회, 의견조회 등을 통해 수렴한 개정의견이 반영됐다.개정내용이 반영된 공시항목은 ‘기업집단 현황공시’ 중 △특수관계인에 대한 유가증권 거래현황, △물류·IT 서비스 거래현황이다. 또한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 중 △타인을 위한 채무보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등급이 상승한 것이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해마다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의 서비스 대국민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품질을 혁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23년도 평가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