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제3기 재개발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16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휴항만을 해양문화·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인천항만공사가 단독 사업시행자로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원만한 지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새로운 사업을 인천광역시에서 제안한 바 있다.이번 재개발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철도사업 개통공기 준수와 예산집행력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PM(프로젝트 관리, Project Management) 체계로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국가철도공단은 그동안 사업의 다양한 단계와 공사 종류에 따라 주관부서가 분산되어 있어 각 부서 간 유기적인 연결이 부족해 업무가 지연되는 등 적기공정 준수를 저해하는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현장중심 사업관리(PM) 체계를 도입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를 통해 사업단장이 각 분야(토목·궤도·건축·전철전력·신호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올해 부산항 등 전국 항만 내 60개 하역장에 총 17억 8,000만 원을 투입해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22년부터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321개 사업에 총 53억 2,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 2월 진행된 공모에서는 총 11개 항만의 69개 사업장에서 260개 안전시설‧장비 설치 사업이 접수됐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0개 사업장의 15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12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에서 지역사회공헌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사회공헌경영부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은 물론 노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맞춤 기부활동, 지역사회와 복지소외 계층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성과 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협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지역아동센터 자매결연을 추진해 임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24년 상반기 제1차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과 경남권 소재 내항선사 CEO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도 병행됐다.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외항선사의 중고선과 친환경 신조 선박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내항선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연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부문이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제도로, 올해 평가에는 134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했다.부산항만공사는 꾸준한 동반성장 활동 확대를 통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상생협력 문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 등 동반성장 세부과제 추진실적 점수는 물론 동반성장 추진실적에 대한 협력 중소기업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교통약자의 권익증진과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인천공항 업무와 연관된 교통약자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마감은 5월 13일까지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사단·재단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설립일 1년 이상인 단체라면 참여할 수 있다. 교통약자 권익증진 또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안전하고 원활한 개통지원을 위해 철도건설 현장에서 사용 중인 장비차량(궤도장비, 전차선장비, 수송차량 등)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건설 현장 등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장비차량 운용실태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현장에 투입된 궤도 및 전차선 부설용 장비차량의 품질 유지관리상태, △철도안전관리체계 이행여부, △운전원 운전취급 적정성(장비면허, 신체검사, 교육 이수여부 등), △장비투입 전 사전 주요장치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지난 13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브랜드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서 볼보트럭코리아는 브랜드 홍보대사 18명을 임명했으며, 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볼보트럭 브랜드와 최신 기술, 사양 등 제품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또한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된 볼보트럭의 오래된 고객들로부터 볼보트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홍보대사는 트랙터-덤프-대형카고-중형카고-온라인 부문으로 나뉘어 올해부터 2년 간 현장에서 트럭의 성능이나 강점을 설명하는
임기택 전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이자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 현 국제해사기구 명예사무총장의 아들 임형우 군이 오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일시] 4월 21일(일) 오후 5시 40분[장소] 서울 강남구 상록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4일부터 19일까지 다자개발은행(아프리카 개발은행,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항만투자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서는 다자개발은행의 사업 동향과 사업 참여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소개, 해양수산부와 다자개발은행 간 시범사업 추진, 협력 의향서 체결 등 양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가 진행된다. 또한 다자개발은행의 중점협력대상국에 진출 의향이 있는 국내 해운기업과 항만기업의 미팅을 주선하는 등 해외사업 수주를 위한 기회도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항만개발협력사업에서 중요
김세권 피트인 대표이사는 현대차 책임연구원 출신으로 전기차에 특화된 솔루션을 고민해왔다. 그는 2022년 9월 오랜 준비 끝에 사내 스타트업 기회를 잡았고 9개월 만에 현대차를 나와 독립법인 피트인을 설립했다. 현재 피트인은 기아차, 현대글로비스, 포엔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영업용 전기차 솔루션 확대에 나서고 있다.Q : 피트인 설립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A : 현대차에서 근무할 때 전기택시를 탄 적이 있는데 보증기간이 남았는데도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와 AS를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때부터 영업용 전기차에 관
전기화물차는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 때문에 매년 등록대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일반적인 승용 전기차보다 운행거리가 길어 상대적으로 파손 위험이 높고 잦은 충전으로 배터리 수명도 짧다. 삼성화재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전기차 배터리 파손사고는 2019년 대비 14.1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배터리는 작은 파손이라도 케이스에 안전상 문제가 있으면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터리 가격이 신차 가격의 절반 수준에 달해 부담이 크다.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최근 독립법인으
HMM(대표 김경배)은 해운시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도약을 위해 ‘2030년 중장기 전략’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HMM은 글로벌 경제 둔화와 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선사 간 경쟁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92만TEU(84척)인 선복량을 2030년까지 150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국가전략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DGB) 추진과 인천항 수요자 중심 디지털전환을 위해 향후 5개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중장기 전략계획은 인천항만공사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인천항 디지털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정보화 수준 진단과 디지털전환을 통한 정보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중장기 정보화 비전 정립,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은 국적선사의 해운불황 극복과 친환경 선대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해상공급망을 강화를 꾀하는 정책 방안을 총망라한 것이다.현재 해운시장은 대규모 선박 인도에 따른 공급 증가, 지역 분쟁에 따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저운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국적선사의 경영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와 EU 등의 친환경 규제
HMM(대표 김경배)은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지난 12일 반려해변으로 승인받은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환경정화에는 HMM 임직원과 해양경찰 하늘바다파출소, 덕교어촌계 등에서 약 50명이 참석했다.HMM은 지난해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해변 입양을 승인받았으며, 반려해변인 거잠포해변에서 버려진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 녹지공간 등 연간 3회 이상 정화활동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HMM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문하
로지스올그룹 계열사인 ‘물류와환경연구소’는 사명을 ‘로지스올에코텍’으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로지스올에코텍은 물류기기와 산업용 부품 관리에 최적화된 첨단 자동화 세척시스템을 제공하는 세정설비 전문기업이다. 로지스올그룹은 로지스올이라는 그룹명을 사명에 반영함으로써 그룹 계열사로서 물류산업 내 인지도를 높이고,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로지스올에코텍은 세정설비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해 고객이 요구하는 설비의 설계 단계부터 제작, 설치, A/S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렛트와 산업용 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12일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대형선박과 해상교량 간 충돌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3월 미국 볼티모어항에서 선박-교량 충돌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해상교량인 인천대교에서의 선박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인천대교, 인천항만공사 등 9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이날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해양수산부 강도형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잔여 부지 약 8만 8,000㎡를 대상으로 국제물류센터(Global Distribution Center, GDC) 운영 등 전자상거래 특화 물류단지 입주 희망기업의 투자유치를 내달 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아암물류2단지는 전국 최대 해상통관장 유치, 종합보세구역 지정 등 전자상거래 물류에 최적화된 부지로 △수도권과 인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인천공항과의 씨앤에어(Sea & Air) 연계, △대중국 카페리 서비스 등 물류 인프라를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