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24일 바다숲 조성의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부,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기관별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식은 해양수산부와 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 운수업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지역형 빈일자리 해소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빈 일자리 지원 지자체로 선정된 인천광역시와 중부고용노동청·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인천지역의 운수업종 빈 일자리 해소에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이태산 경제정책과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연식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인천국제공항공사 노경래 ES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과 함께 세계 최초로‘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통합운용 분야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UAM 운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연말까지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실증에는 국내 5개 컨소시엄이 참여 중이며, 이 중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속한 ‘K-UAM 원팀’이 세계 최초로 UAM의 지상 이동부터 비행과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4월 19일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해양금융 전문기관과 해외건설지원 전문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도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투자·운영 관련 정보 공유, △해건협 회원사의 해진공 투자 사업 참여 지원, △글로벌 운송·물류·통관·비용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월 25일 한국해양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23일 오사마 라비(Osama Rabie) 이집트 수에즈운하청장 일행이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을 만나 ‘친환경에너지 항만 구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오사마 라비 청장을 접견하고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해운·항만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진행 사업의 접점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한편 현재 울산항은 LNG를 취급하는 대규모 터미널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국내최대 1만톤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임병규)은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를 발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 수 등을 가나다 순·등록기관별로 수록했다. 또한 등록 선박의 용도, 총톤수, 진수일자 등 상세 내역을 담아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책자에 따르면 2023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95개사, 1,886척, 총톤수 204만 톤으
해양환경공단 인사(4월 22일자)◇상임이사 신규임용△해양방제본부장 김욱◇본부장 보임△해양사업본부장 김강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3일 ‘2024년도 제2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해운동향과 부산항만공사의 주요 추진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도입할 예정인 전자인수도증과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운영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이와 더불어 각 운영사로부터 전자인수도증과 VBS 도입 초기 현안 사항,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지난 23일 대전 본사에서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중심 책임경영을 선포함으로써 앞서 공단은 지난 16일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적기개통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국가철도공단의 현장중심 책임경영은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체계 조직 전환, △GTX지원단,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 전담 조직 신설, △안전본부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중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22일 ‘2024년 1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점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선가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선박매매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분기별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1분기 선종별 선가 동향,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와 해체선 분석, 향후 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교체 가속화와 인플레이션으로 신조선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U 탄소배출권거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광양항의 1분기 누계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로 집계됐다고 전했다.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올해 1월은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나 2월 설 연휴와 중국 춘절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의 증가율로 주춤했다. 그러나 3월 들어 생산과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1년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발로 뛰는 마케팅’과 ‘1개 선사 1개+ 서비스 유치 캠페인’에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지난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집배원 등 우정직 공무원의 재해예방을 위한 관련 협조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우정직 공무원의 재해 취약분야를 지금보다 더 세부적으로 파악해 예방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관련 통계를 정비하고 우정사업본부 등 관계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통계는 △주요 발생유형, △발생 시기, △연령별 특성, △발생 원인 등으로 구성됐다.우정사업본부는 재해예방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사고 예방·감소를 위한 대책, 정책 발굴 등에 인사처
새벽배송, 바로배송 등 배송 서비스를 줄여온 롯데온이 다시 한번 배송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롯데온은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ON)다’를 론칭하고 배송 경쟁력 강화한다고 밝혔다. 롯데온 ‘내일온다’는 고객이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만여개 상온상품을 평일 오후 4시까지 구매하면 김포 온라인 전용 센터를 통해 전국 어디든지 다음날까지 택배로 배송한다. 롯데온은 고객 수요를 높이기 위해 단독 상품 및 혜택 중심으로 내일온다를 준비했다. 롯데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PB상품인 오늘좋은, 요리하다, 콜리올리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 공급망 내 협력사들에게 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수출기업들은 RE100 대응 및 재생에너지 사용 등에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수출실적 100만 달러 이상 제조기업 610개 사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발표한 ‘제조 수출기업의 RE100 대응 실태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기업 두 곳 중 한 곳(54.8%)은 RE100을 모른다고 답했다. 또 현재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비율도 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대응 및 재생에너지 사용이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손잡고 ‘이륜차 안전 업무 강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와 이형석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륜차 안전 점검 지원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CES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안전 점검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어 갈 인재를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인재양성을 통해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 8월부터 국가등록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하고 있다.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본사에 사내 ‘열린 도서관’을 마련했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열린 도서관에는 직원이 기증한 도서 외에도 경제, 인문,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88권이 비치됐으며 전국 18개 지사에도 총 485권의 도서가 지사별 근무 인원수를 고려해 배분됐다. 모든 비치 도서는 올해 초 직원들의 희망 도서 수요조사로 구성됐다. 공단은 추후 신간 도서 구매와 도서 기증 이벤트 등을 통해 도서 보유량을 1,000권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내 문화체육관광부의 ‘독
한국로지스풀은 식자재 유통사 뉴통과 공동 운영하는 김천스마트물류센터가 24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지스풀이 속한 로지스올그룹은 23년 뉴통과 프랜차이즈 공동물류 사업 관련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에 ‘안성신선물류센터’를 거점으로 뉴통에 식자재 맞춤 보관 및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천스마트물류센터도 실제 운영에 있어 뉴통과 협력을 이어간다. 김천스마트물류센터는 정부가 주관하는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김천시가 제공하는 1만 1250㎡ 부지에 한국도로공사가 건설한 스마트 물류센터다. 전체 면적 601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서 CJ대한통운이 선보인 첨단 물류기술이 관람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CJ대한통운은 이번 박람회에서 ‘Innovative Hub(혁신의 중심)’라는 컨셉으로 3개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스는 크게 △디지털 존(Digitalization Zone), △지속가능성&컨설팅 존(Sustainability & Consulting Zone), △에너제틱 존(Energetic Zone)으로 나뉜다.디지털 존은 AI로봇
CJ대한통운이 고객에게 택배를 전달하는 ‘라스트마일’ 과정에 배송로봇 도입을 테스트한다.CJ대한통운은 기아, 현대건설, 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차량에 스팟과 택배 상품을 상차해 배송지로 이동한 뒤 스팟과 택배 상품을 하차시키면 스팟이 적재함에 택배를 실을 채 고객의 집 앞까지 물품을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