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중 소포를 받은 사람들이 도둑임을 확인하고 추격 끝에 경찰이 체포하도록 도운 우체국 직원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금천우체국에 근무하는 강성원 씨(32세).강 씨는 지난 23일 택배를 배달하기 위해 금천구 독산2동 A씨 집을 방문했고 외국인이 택배를 받으러 나왔다. 서명을 받고 돌아서 나오며 왠지 미심쩍은 생각이 들어 A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택
최근 물류업계의 대들보로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던 대한통운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져 물류업계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비자금 조성 혐의로 마산과 부산지사가 압수수색을 당하더니 이국동 사장까지 구속된 것이다. 22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국내 최대 물류기업인 대한통운의 임직원이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함과 동시에 대
대한통운 이국동 사장이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8일 거액의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로 대한통운 이국동 사장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국동 사장은 부산지사장 근무시절인 2001년 7월부터 2005년 1월까지 부산지사 법인 계좌에서 부인 명의의 계좌로 돈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총 89억 1,965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국동 사장의
국내 최대 종합물류회사인 (주)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25일 자사의 국제특송 브랜드인 ‘GX(Global Express, www.epantos.co.kr / www.epantos.com)’의 서비스 홈페이지 ‘e-SPEED’를 개편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범한판토스는 이용자 편의성·정보접근성 강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체국의 추석 선물 배달 등을 미끼로 한 전화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우체국이라고 하면서 수취인이 없어 추석 택배가 반송됐다는 ARS(자동응답)전화를 받았다”면서 “주민등록번호와 신용카드번호를 입력하라고 해 이상하게 여겨 우체국콜센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는 22일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대한통운의 부산과 마산 지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으며 임원급 지사장 1명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소환해 비자금 조성 협의를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대한통운 2지사의 일부 임직원은 운송 및 항만하역 등의 물류사업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3일 대전에서 기부식품 중앙물류센터(유성구 대정동 302-1번지. 042-546-1586)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물류센터는 식품기부량이 감소하고 기부량이 지역적·계절별로 편차가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기부식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식품을 전국적으로 균형 배분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을 하게 된다.
금호아시아시아나그룹(회장 박찬법)은 16일 오전 대한통운 이사회를 열어 ▲대한통운이 금호산업에서 보유하고 있던 금호터미널 지분 100%(1천만주)를 주당가격 21,907원, 총 2,190억 7천만원에 전량 인수하는 것과 ▲렌터카 사업부문을 물적분할을 통해 자회사로 분사시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결정에 따라 기존 전국 40여개 지점, 5
서울체신청(청장 이계순)은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올해 ‘특별소통기간’ 중 서울․경인지역 우체국의 소포배달 예상물량은 일평균 42만 3천여 통. 지난해보다 15.8% 늘어난 물량이다.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기는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온라인Mall들이 고객모시기 경쟁에 한창이다. 하지만 고객창출을 위한 이들의 다양한 서비스 전략 중 주목할 만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배송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당일배송서비스는 물론 시간지정 배송서비스, 배송책임 보상서비스 등 배송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디앤샵(www.dnshop.com)은 추석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12일간을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추석기간동안의 소포우편물 예상물량과 관련 지난해 추석 명절기간(08년 808만 개)보다 10% 정도 증가한 890만여 개(하루 평균물량 약
대한통운이 환경관리공단과 함께 저탄소 녹색 성장에 앞장선다.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10일 환경관리공단과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튖?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서소문동 대한통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과 양용운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대한통운이 온실가스 인벤토리
대한통운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서울지역 로컬 택배터미널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한통운은 15일 이국동 사장과 임직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동 택배터미널(사진) 완공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돼 공식 운영에 들어간 가산동 터미널은 연면적 46,280m²(1만4천 평), 대지면적 9,920m²(3천 평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택배업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어둠의 그림자가 덮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추석 명절은 택배업계가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다. 넘쳐나는 물동량으로 인해 밤 12시가 넘는 시간까지 배송해도 다 처리하지 못할 정도다. 특히 올해 추석물동량은 작년 대비 약 30%이상 증가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올해 추석은 농산물
최근 택배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을 최우선시 하던 예전과 달리 편리함을 갖춘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한진택배가 시간지정 집하서비스를 출시한지 100일을 맞이해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결과 전체 응답자인 410명 중 58%는 택배 이용 시 가장
택배비도 이젠 카도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현대택배는 7일 삼성카드와 업무제휴를 통해 택배요금에 대한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금으로만 택배비를 지불했던 개인 고객들의 결제 수단이 다양화됨으로서 택배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택배 홈페이지에서 택배 예약접수 시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서울체신청(청장 이계순)은 4일 16시 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고객만족 실천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이 직장생활 속에서 느끼는 만족이 고객만족의 기초라는 인식 위에서 상사와 직원이 지켜야 할 규준을 마련·실천함으로써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고자 마련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대한통운이 설 특수기를 맞아 비상대기에 들어갔다.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를 중추절 택배특수기로 정하고 급증하는 물량을 원활하게 배송하기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특수기간 동안 일일 최대 120만 상자 이상으로 물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PL협회는 오는 9일 오후 17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필경재에서 한․일 3PL포럼 및 하반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3PL협회 양국간의 공동사업(안) ▲한일3PL협회와 무역협회 3자간 투자 MOU체결 ▲제2기 임원단 구성 협의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한편 3자물류협회는 한일3PL협회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
한진택배가 ‘영양고추의 세계화’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영양군이 주최하는 “2009 HOT FESTIVAL” 행사에 운송부문 택배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4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양군이 도농상생 발전과 청정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한진택배는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