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이 단감 출하가 급증하자 이달 13일까지 단감 특급배송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로지엠은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농가에서 수확을 일주일 앞당겨 이번주가 단감 출하의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실제로 현재 현대로지엠 진주, 함양, 순천, 광양 등 단감 주산지 관할 지점의 집하 물량 80%가 단감이 차지하고 있다. 현대로지엠은 전담 택
KG옐로우캡이 눈에 띄게 변하고 있다. 유명한 미래학자이자 소설가인 롤프 옌센이 발간한 ‘Dream Society’ 중에는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은 사라지고 있다.(중략) 미래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기업들의 것이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최근 KG옐로우캡의 변화도 그의 말과 맥을 같이 한다. 과거 단순한 상품전달자의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11월 1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소공동 본사 한진빌딩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창립 65주년 기념행사에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사외이사, 그룹사 사장단 및 한진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65년 전, 산업의 불모지였던 이 땅에 ‘한민족의 전진&r
CJ GLS(www.cjgls.com)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과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부산 간의 택배 화물을 철도를 이용해 수송하는 ‘택배간선열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CJ GLS와 코레일이 함께 도입하는 택배간선열차는 수도권과 부산을 오가는 화물들이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열
우리나라에도 페덱스, DHL 같은 세계적인 물류기업이 나오려면 우체국이 독점하고 있는 서신배송업무를 민간에도 허용하는 등 각종 경쟁 제한적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1월 1일(월) ‘택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제언’보고서를 통해 미국 페덱스나 독일 'DH
그 동안 수많은 M&A설에 시달리던 이노지스(대표 김범수)에 새로운 투자사가 나타남에 따라 안정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되어 앞으로 시장변화가 주목된다. 이노지스는 지난 9월 27일 새로운 투자사를 맞아 90억 원 상당의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투자 금액은 조금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사는 제조업을 하고 있는
인터넷서점 예스24(www.yes24.com)는 18일부터 포항과 경산지역을 대상으로 ‘총알배송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총알배송서비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중 오전에 도서를 주문할 경우 당일 내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역에 따라 오전 0시부터 오후1시(13시)까지 주문할 경우 당일 내로 배송해 준다. 이번에 새롭게 확대되는 포항과
글로벌 물류혁신리더 CJ GLS(대표이사 김홍창, www.cjgls.com)는 경상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와 농산물 물류 합리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사이소를 통해 판매되는 경북 지역 농가 상품의 택배 운송을 전담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는 경상북도청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개인택배요금의 결제수단을 다양화하며 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한진은 우리카드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택배요금에 대한 카드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그 동안 개인택배 고객들은 택배요금을 현금으로만 지불해 왔다. 그러나 이번 카드결제 도입으로 결제수단이 다양화되어 서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카드결제서비스는 우리카드 가입회원
KG옐로우캡택배가 청원터미널을 새롭게 선보였다. KG옐로우캡택배는 지난 10월 15일 중부복합물류터미널 내 화물터미널 A동에 위치한 ‘청원터미널’ 오픈식을 갖고 택배서비스의 심장부와 같은 터미널 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히 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KG옐로우캡 청원터미널은 부지 3,960㎡ 규모로 일 최대 10만개 물동량 처리가 가능함은
글로비스가 울산에 제2 물류센터(울산C/C 제2공장)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글로비스 울산 제2 센터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완성차 조립에 필요한 부품 조달과 서열 공급 등 완성차 생산 물류를 총괄하는 물류센터로, 금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8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으로부터 약 5Km 떨어진 모듈
지난 6일 일본 오사카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해사 산업 발전을 위한 ‘제3회 해사포럼’(주최: 일본 해사신문사, 한국 해사문제연구소)에서 범한판토스는 강연을 통해 한국 물류기업의 경쟁력을 일본에 알렸다. 이날 포럼에 한국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강연을 맡은 범한판토스의 최대현 상무와 신동민 일본 법인장은 ‘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2010 사랑의 바자 한마당’ 행사에 12년 연속 참여했다.㈜한진은 (사)사랑의친구들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나라사랑 어머니회가 후원하는 ‘2010 사랑의바자 한마당’ 행사에 물류후원기업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리는 ‘201
로젠택배(대표 최정호) 고객센터 상담사들이 고객의 분실된 헌혈증을 대신해 자신들의 헌혈증을 기부하는 작은 마음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9월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 사는 김성준(26, 회사원) 씨는 친척 중 한 분이 백혈병을 앓고 있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그동안 모아둔 헌혈증 19장을 택배로 보냈다. 하지만
경상북도는 15일 CJ GLS와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의 택배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관용 도지사와 CJ GLS 김홍창 대표 그리고 업무협약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수혜를 받는 ‘사이소’ 입점농가협의회(회장 안홍석) 대표 등 2
지난 9월 29일 MBC의 소비자 불만 고발 프로그램인 ‘불만제로’에 택배서비스의 적나라한 실태가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을 본 후‘이것이 정말 물류업체들의 현실인가’라는 생각에 잠시 공황상태에 빠지기도 했다.본지에서는 올해 1월부터‘물류산업을 다시 디자인 한다’는 주제로 연중 캠페인을 진행해오
우체국 집배원 옷이 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옷으로 바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12일 생수나 음료수 등의 용기로 사용하고 있는 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유니폼을 전국 집배원들이 이달 중순부터 입고 근무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보급하는 집배원 옷은 6년 만에 디자인을 개선한 것으로 재활용 PET병을 잘게 부순 후 정제작업을 거쳐
동부건설 물류부문인 ‘동부익스프레스’가 내년 1월 1일 동부건설로부터 분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물류부문 분사 방침을 결의했다. 분사되는 물류부문은 기존 사업브랜드로 사용해 오던 ‘동부익스프레스’를 사명으로 정했으며,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사한다.동부익스프레스는 분
일양택배가 서울출입국사무소 외국인등록증 배송업무 전담배송사로 선정됐다. 일양택배는 지난 9월 7일 법무부 서울출입국사무소 배송 입찰 건에 참여, 24일 최종 결정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양택배가 이번 사업자로 선정된 배경에는 비자, 외국인 등록증 배송 노하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양택배는 목동에 소재하고 있는 서울출입국사무소
옥션(www.auction.co.kr)이 6일부터 전국 7600곳의 편의점에서 24시간 이용 가능한 ‘편의점 반품 서비스’를 실시한다. 옥션은 최근 편의점 배송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CVSnet’과 제휴를 맺고 전국 7600곳의 ‘GS25’, ‘훼미리마트’ 편의점 망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