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북신항 일대 7개 부두의 명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에너지허브 1단계의 5개 선석은 ‘북신항 에너지부두01~05’로 확정하고, 나머지‘북신항 액체부두01’과‘신항 북방파제 에너지부두’도 북신항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이에 대해 울산항만공사는 향후 남신항 개발을 대비하고 부두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부두 명에 ‘북신항’권역을 부여하고 세계 4위, 국내 1위의 에너지 취급 항만인 울산항의 특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이들 부두의 시설코드는 이달 중으로 MBN21~25, MBN31, MBF05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가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2023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을 통해 2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더 나은 지역 만들기’는 주거시설 환경 개선 등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인천항만공사가 2019년부터 추진한 지역 상생 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은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복지관 유휴공간 활용 친환경 무인카페 조성’과 ‘결식 우려 아동 주거환경 개선’이다. 친환경 무인카페 조성사업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안한 과제로,
(사)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안우철, 강릉원주대 교수)와 (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회장 하영석,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오는 23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제32회 해사문화상 및 2024년 해운물류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2024년 한국해운물류학회 정기총회 이후 시작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32회 해사문화상 수상자로 대한민국해양연맹 최윤희 총재를, 2024년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자로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국해운물류학회가 시상하는 해사문화상은 해운학, 해사법학, 해운물류산업의 발전에 현저한 기여가 있는 사람을 대상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가 여수광양항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참여 대상은 여수·광양지역 중소기업이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3월 1일까지다. 우대 조건은 ‘해운·항만·물류 업종인 경우’ 또는 ‘작년 여수광양항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로 둘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총 25명의 근로자를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복지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근로자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직임명(2월 16일자)△경제전략연구본부 경제전망·데이터연구실장 김주현
삼성SDS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CEIV Pharma: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 자격을 취득했다. 지난해 12월 리튬배터리 항공운송 인증에 이어 이번 의약품도 국제 항공운송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삼성SDS는 이 분야 운송전문 역량과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한편 이번에 취득한 CEIV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은 의약품 운송 과정에서 △섬세한 온도 관리 △전문 관리 인력 운영 △품질 관리 체계 △국제 규정 준수
아세테크가 오는 3월 7일 aT센터에서 ‘물류자동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물류 자동화 분야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탐색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물류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세미나는 총 4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 스벤 오토스토어 부사장의 ‘전 세계 창고 자동화 시장의 현재 동향과 미래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서천석 긱플러스 이사의 ‘전자상거래 주문 이행의 미래 트렌드’가
큐텐이 인수한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가 글로벌 네트워크,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한 자신들만의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티몬은 지난해 거래액인 직전년보다 66% 상승했다고 밝혔다. 위메프와 인터파크커머스도 인수 이전인 지난해 1분기 대비 4분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와 연계해 3사는 ▲거래 규모 증가 ▲고객, 파트너 지표 개선 ▲해외 직구 등 다채로운 부문에서 성과를 보였다. 또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께하는 통합 풀필먼트 ‘프라임’ 서비스도 크게 성장했다. 티몬의 23년 거
김근택 다원로지스틱스 대표의 아들 김지훈 군이 2월 24일 화촉을 밝힌다.[일시] 2024년 2월 24일(토) 오후 5시 30분[장소] 양재 엘타워 7층 그랜드홀
환경부는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2월 20일부터 보조금 지침에 따라 산정한 전기차 차종별 국비 보조금 지원 금액을 공개했다. 이번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성능 좋고 안전한 전기차 중심 ▲배터리 기술혁신을 유도해 전기차 친환경성 제고 ▲전기차 사후관리·충전여건 개선을 위한 제작사 노력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원칙에 따라 보조금을 확정했다. 이에 중국산 LFP 배터리 탑재한 중소 전기차 업체, 수입차 브랜드의 보조금이 크게 줄었다. 전기화물차 보조금은 초소형의 경우 400만 원이 정액 지급
대한항공은 오스트리아 비엔나국제공항공단(Vienna International Airport)과 화물부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대한항공 엄재동 화물사업본부장, 비엔나국제공항공단율리안 예거 최고경영자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리나라와-비엔나 간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화주 등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에 나서는 등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비엔나국제공항공단과 항공화물시장 동
포스코 DX가 국내 최대 규모인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의 물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는 지상 4층 규모로 축구장 21개 크기인 연면적 14만 8,230m², 시간당 12만개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다.센터 내 총 연장 40km의 컨베이어와 상품을 자동 분류하는 크로스벨트 소터 2.5km, 동시에 200대 상차와 80대 하차가 가능한 도크를 갖추고 있다.포스코DX는 한진과 협력해 기존 작업자가 육안으로 수동 분류하던 작업에 자체 개발한 영상인식 AI 기술을 도입
위펀이 하나증권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펀은 2018년 12월 설립 이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복지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지난해 1,1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20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총 누적 투자액은 350억이다. 특히 설립 5년 만인 지난해 말 서비스 이용 고객사 7천여 곳을 확보했으며 연 매출 760억 원을 달성했다. 5년간 매출액은 연평균성장률 121% 기록했으며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포스코플로우가 스마트 통합물류 운영 시스템 ‘포스코플로우 플라워(FLOWer)’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2022년 출범과 동시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포스코 그룹의 물류 시스템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포스코DX와의 협업으로 플라워(FLOWer) 시스템 직접 개발했다. 플라워(FLOWer) 시스템은 전 운송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포스코 그룹사의 물류 시스템을 연동해 업무를 자동화했다. ▲실시간 선박 정보 ▲업무 현황 대시보드 ▲각종 물류 시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수기로 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비율(65세 이상)은 오는 2025년, 전체의 2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른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경제활동 인구로 평가하는 15세에서 64세까지의 인구의 비율이 꾸준히, 그리고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고령층의 경제활동을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반드시 필요하다. 물류업계에서 이 해답을 내놓은 스타트업이 바로 ‘옹고잉’ 서비스를 선보인 내이루리다.보통 사람은 본래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잘 바꾸지 않는다고들 한다. 하지만
서울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 퇴근길에 바쁘게 택배물량을 배송하는 택배기사분을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간단한 인사를 건네는 A씨를 뒤로 하고 택배기사는 전기화물자전거를 탄 채 다른 동으로 이동했다. 예전에는 아파트 내에 택배차량이 진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정문까지 나가 상품을 수령했던 것을 떠올리며 A씨는 새삼 달라진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면서 집 문을 열었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가상의 스토리는 먼 미래의 이야기로 여겨졌다. 전기화물자전거, 다시 말해 카고바이크가 물류에 접목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
스마트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파스토가 오는 2월 27일 이커머스 수익을 결정짓는 키워드 활용법을 주제로 한 ‘수익이 달라지는 키워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웨비나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이커머스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파스토에서 마련한 ‘똑!똑!한 파스토 클래스’의 일환인 실시간 온라인 강연이다. 이번 ‘수익이 달라지는 키워드’ 웨비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다랭크(선데이띵커)와의 협업으로 현직 셀러이자 이커머스 운영 솔루션 전문가인 정연승 강사가 특별 연사로 참여한다.전체 강연 세션은 ▲파스토, 구매
노후된 내연기관 트럭을 전기 트럭으로 리파워(Repower, 내연기관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모빌리티 기업 제이엠웨이브가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월 19일 밝혔다.이번 투자를 통해 제이엠웨이브가 확보한 누적 투자액은 총 50억 원이며, 금번 투자유치를 통해 24년 출시 예정인 1톤 라스트마일 트럭의 실증사업 및 보급 확대 및 북미, 동남아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시리즈 A투자 참여사로는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를 비롯해 에이스톤벤처스, 키움자산운용이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국가철도공단은 제8대 이성해 이사장이 19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성해 이사장은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 대신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가치’ 실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성해 이사장은 대한민국 철도의 주인이자 고객인 국민의 만족과 철도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의 중요성, 고객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은 경영 의지를 밝혔다.이를 위해 철도건설 공기 준수와 예산의 적기 집행, 철도산업의 고비용 구조 개선과 인적·기술적 저변확대, 적극적인 R&D 투자를 강조했다.특히 최근 쟁점이 된 철도 지하화 실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군산지사가 19일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군산지사는 공단 18개 지사 중 약 4.4%에 해당하는 선박 검사 규모를 담당하는 곳으로 지난해에는 4,138척에 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할 구역은 전북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고창군 등 해안지역 4개 시‧군과 내륙지역 10개 시‧군이다.이번 공단 군산지사의 사무실 이전은 정책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망동 일대는 다수의 선박 정박지와 수리 조선소 등이 인접했으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