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과 CJ GLS는 4월 1일 합병을 앞두고 양 회사별로 인사발령 및 조직변경에 대한 내용을 1월 7일 발표했다.CJ그룹은 △Global 성장 가속화를 위한 국내 핵심역량의 체계적 육성 및 강화 △사업부 체제 전환을 통해 사업별 일관된 전략의 실천 및 책임경영 강화 △전사 차원의 최적화 및 통합 초기 조직 안정화 도모를 골자로 한 인사/조직개편을
CJ그룹의 물류계열사인 CJ대한통운과 CJ GLS가 4월 1일자로 전격 합병한다.CJ대한통운은 7일 CJ GLS와 1:0.3337633의 비율로 합병을 결정했으며, 합병 기일은 4월 1일 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자산규모 5조 5천억 원의 대형 종합물류기업이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양 사의 합병은 CJ GLS의 최대주주인 CJ가 보유한 CJ GLS의 주
지난 해 12월 18일 국토해양부는 택배분야 집화·배송에 쓰이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공급을 위해 관련 규정 제·개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구체적 허가 절차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구체적 허가 절차와 허가에 수반되는 사항 등을 규정한 「화물의 집화·배송 관련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공급기준 및 허가 요령」은 이보다 앞선 12일
종합물류기업 한진(이사 석태수)은 오는 2014년 초 개관을 앞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항공기 운송을 전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추진 중인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1,038억 원이 투자되며 32만 9,000㎡ 부지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항공‧우주분야 종합박물관이다. 더불어 야외전시장과 비행역사관, 항공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 ‘사랑의 산타 원정대’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CJ대한통운 사회봉사 실천단 ‘희망나누미’ 단원 약 20명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 명과 크리스마스 캐롤 합창, 퍼즐 맞추
2012년 택배시장은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택배업계 1위 기업인 대한통운을 2위 기업인 CJ GLS가 인수하며 다른 택배업체들을 긴장시켰으며, 카파라치 시행에 대한 배송기사들의 심한 반발로 택배대란이 발생할 뻔하기도 했다.여기에 택배법 개정과 증차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정부와 업계의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긴장감은 지속되고 있다.또한 경영악화로 인해 중견
올해 3PL시장은 대형 M&A의 성사, 화주기업과의 갈등, 저단가를 부른 경쟁 심화, 대기업의 물류업 진출 본격화 등이 이슈로 떠오른 반면 눈에 띄는 큰 호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오히려 고유가, 화물연대의 파업, 경기 위축 등의 악재에 글로벌 경제위기까지 겹쳐 힘든 한 해였다는 3PL 업계의 비명이 자주 언론에 오르내렸다. 2013년 전망도 그리 밝
중견 택배업체들의 경영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얼마 전 중소택배기업인 이노지스택배가 결국 붕괴됐다. 일부 조직들은 H사 협력업체인 S사로 편입됐지만 이노지스택배는 결국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말았다. 이런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것은 이노지스택배 뿐만이 아니다. 대다수의 중견 택배업체들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그 상태는 매우 심각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 중국본부가 지난 13일 서울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한‧중 기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 중앙일보 중국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과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한‧중 기업경영대상’은 한국과 중국의 상호 우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14일 오후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홈플러스(회장 이승한)와 물류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전국 130여 개 홈플러스 매장 내 6천여 개 입점 업체의 물류업무를 맡게 됐다. 상품의 입출고과 반품, A/S제품의 택배 배송 및 회수는 물론 가전제품과 가구, 운동기구 등 크고 무거운 상품의
동부택배(대표 김규상)가 인프라 확충과 직영 배송기사 확대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섰다.그 동안 택배업계의 낮은 택배단가와 영업소 중심의 사업구조로 인해 택배 배송서비스 품질은 택배업체 브랜드가 아닌 해당 지역 배송기사에 따라 좌우돼왔다. 동부택배는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9월부터 직영 배송기사를 일부 지역에 한해 투입해 왔다.동부택배 CS 담당자는 &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사업용 택배차량 공급 계획이 택배 업계엔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 것이란 지적이 커지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일 사업용 택배차량 공급을 위해 추진해온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이 완료돼 12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택배분야의 배송차량 부족과 이로 인한 자가용 차량 운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
1인가구의 특성 상 주문한 물건을 택배로 받기가 힘들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편의점 택배, 무인택배 서비스, 스마트 박스 등의 서비스가 더욱 주목 받을 전망이다. 택배회사들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몇 년 전 한 건축회사에서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까지의 1인가구 남녀 154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주거서비스에 대한 설문
국내에 택배서비스가 도입된 지 약 20년이 흘렀다. 국민 1인당 평균 연간 30회 이상을 이용할 정도로 보편화된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택배서비스는 이제 거부할 수 없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됐다.그러나 이런 사회적 인식에도 불구하고 택배산업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어떤 법령에서도 택배에 대해 제대로 정의한 것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한진 본사는 물론 경인지역본부, 부산지역본부 등 각 지점별로 ‘사랑의 연탄나눔’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역 주민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본사의 경우 지난 4일 2,0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
서울지방우정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우편물 발송 자동화를 통해 두 기관 모두 인력과 예산 절감을 도모한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와 포스트타워에서 ‘e-그린우편서비스’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e-그린우편’은 시스템을 통해 우편물&ls
CJ대한통운이 전라남도의 5기가와트(GW)급 해상풍력단지 개발 프로젝트 전담 물류사로 지정됐다.CJ대한통운은 전라남도, 목포시와 함께 ‘전라남도 5기가와트급 해상풍력단지 개발 지원항만과 배후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해상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지원항만과 배후단지 구축과
감귤, 신혼여행, 흙돼지, 말, 올레길, 돌하르방, 이국적인 종려나무……. 요즘은 제주도하면 ‘삼다수’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비행기로 불과 40여분이면 닿는 제주도(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써 깨끗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인구 57여만 명의 제주도는 관광시설
유니세프, 세븐일레븐, 한진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동전모금함 운송 캠페인’에서 한진이 세븐일레븐에 비치된 모금함을 수거하여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작업을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유니세프는 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로 지난 1946년 설립됐으며 영양과 보건, 식수공급과 위생, 기초교육 지원 등의
CJ대한통운이 내년에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 공식물류업체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내년 4월 20일부터 6개월 동안 개최되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공식 물류업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총 70여 개 팀의 정원조성 물자, 식물, 자재 등 전시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