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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우리회사 물류시스템은 이렇다 - 한국복합물류㈜
저자 출처 물류신문
발간일 2001-09-17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0 Byte / .doc 가격 0
조회수 1987 다운로드수 15
파일 우리회사 물류시스템은 이렇다 - 한국복합물류㈜.doc
요약

지난 98년말 기업경쟁력에 높은 걸림돌이 되는 물류비를 절감하고 종합적인 화물수송체계를 개선한다는 취지로 경기도 군포에 건설된 복합화물터미널 운영이 만 3년도 채 안된 상태에서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11만평 규모의 군포터미널은 준공이후 수도권지역의 화물을 연간 1,126만6천톤 가량을 처리하는 대규모 복합화물터미널로 성장한 점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또한 99년 6월에 부산권에 10만평규모로 부분준공된 양산복합화물터미널은 년간 807만4천톤의 화물을 취급함으로써, 수도권 못지않는 화물처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 물량은 군포의 경우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물량가운데 자체 화물처리장에서 40%, 배송센타에서 10%를 처리할 정도로 상당량을 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간운영업체인 한국복합물류(KIFT/대표 한지연)는 복합화물터미널 운영개시 첫해인 99년에 100억원 적자, 2000년 40억원 적자에서 올해는 흑자로 반전돼, 40억원 흑자달성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한국복합물류는 내년에는 양산터미널의 운영이 호전이 예상되면서 80억원 흑자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2004년에는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켜 명실공히 국민의 기업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복합화물터미널이 현재는 비록 2개 권역에서만 운영되고 있지만 예상외의 경영정상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향후 추가로 건립될 타지역권의 복합화물터미널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은 상태이다.
한국복합물류가 향후 추가로 건설할 복합화물터미널은 전국 5개 권역에 대한 정부의 물류거점 네트워크 구축방침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군포와 양산외에 중부권(충북 청원.연기군 일대)에 4,608억원, 영남권(경북 김천)에 6,049억원, 호남권(전남 장성)에 4,336억원 등을 투자하여 빠르면 2004년, 늦어도 2010년까지 완공,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