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저소득층 아동 위한 따뜻한 선물 전달

“지역맞춤형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설 것”

2019-11-29     김재황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BPA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201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에 참여, 성탄절 선물과 난방지원비용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BPA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다음 달 4일, 산타원정대 본 행사에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성탄절 선물포장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기찬 BPA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BPA는 지난 201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