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 로보틱스, 2천6백만 달러 펀딩 유치 성공

향후 2년간 ‘탈리’ 생산 및 배치 확대 계획

2019-10-18     이지현 기자

심비 로보틱스가 2천 6백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기술 공급업체 심비 로보틱스(Simbe Robotics)는 벤처 캐피탈 2천 6백만 달러의 펀딩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2년간 자사 ‘탈리(Tally)’ 로봇의 생산과 배치를 천 대씩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DC 벨로시티>에 따르면 심비 로보틱스는 ‘시리즈A 지분 금융라운드’에서 ‘퓨쳐 쉐이프’ , ‘발로 벤처’, ‘액티반트 캐피탈’의 참여로 새로운 벤처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업, 마케팅, 고객 지원을 위한 직원 충원 등 비즈니스 운영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한다.

회사는 사원의 충원뿐만 아니라 탈리 로봇을 기존 파트너사를 위한 배포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고 전자상거래 수준의 통찰력을 위한 신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