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 현대차와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후원 체결

출전 차량 대상 ‘쉘 힐릭스 울트라’ 제품 무상 공급

2017-04-24     이경성 기자

한국쉘석유(대표 강진원)는 현대자동차와 ‘2017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이하 “아반떼컵”)’ 후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한국쉘석유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아반떼컵출전 선수들이 한국쉘석유의 고성능 엔진오일을 통해 보다 쾌적하게 주행함으로써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와 챌린지 레이스에 출전하는 차량에 한국쉘석유의 최고급 합성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 ECT 5W-30’이 무상으로 공급되며, 엔진오일은 모든 차량에 공급된다.

‘쉘 힐릭스 울트라’는 세계 최초로 천연 가스를 이용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다. 이 제품은 가스액화방식으로 천연 가스를 순도 99.5%의 맑고 투명한 기유로 전환시키는 쉘 퓨어플러스 기술(Shell PurePlus Technology)과 슬러지 생성을 예방하고 세정하는 액티브 클린징 기술(Active Cleansing Technology)이 적용되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쉘 힐릭스 울트라는 오일이 주요 엔진 부품을 보호하도록 유동성을 향상시키며, 오일이 생성하는 불순물을 줄여 엔진을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반떼컵은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로 올해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선수 30명이 참가했다.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개막전은 4월 15일 예선과 16일 결선 등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10월 말까지 총 7번의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는 오는 5월 2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총 6번의 대회를 치르게 된다.

한국쉘석유 강진원 사장은 “글로벌 쉘이 지난 현대자동차와의 글로벌 협업 체결로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출전을 위한 ‘현대쉘 월드 랠리 팀’을 창단한 데 이어 한국쉘이 이번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의 후원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탁월한 성능의 쉘 힐릭스 울트라 엔진 오일을 후원 받아 WRC 경기에 참가한 현대쉘 월드 랠리 팀이 그간 우수한 성적을 내 온 만큼, 이번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의 선수들 또한 좋은 경기를 선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