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프랜차이즈 그룹 (주)에땅, 물류서비스 특화
20년 유통노하우 기반 한 전천후 천안 복합물류센터 준공
2016-04-14 손정우 기자
유통 프랜차이즈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복합물류센터가 대한민국 물류중심 도시 천안에서 준공식을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 주인공인 프랜차이 전문 기업 (주)에땅(회장 공재기)은 20년간 축적된 유통서비스 경험과 기술을 기반한 복합물류센터(사진)를 천안에 완공하고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한편 1+1 마케팅의 시초인 피자 브랜드 ‘피자에땅’을 시작으로 오븐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 ‘오븐에빠진닭(이하 오빠닭)’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운영, 프랜차이즈 식음료 유통부분에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 한 물류 시스템으로 ㈜에땅은 향후 사업 확장과 더불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준공한 복합물류센터는 식자재 구매대행부터 배송, 창고운영관리, 유통가공 컨설팅까지 안정적인 상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차량 관리를 비롯한 매장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운영된다. 특히 물류 서비스는 극대화하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이 구축된 셈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공재기 회장은 “복합 물류 단지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에땅의 오븐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 ‘오빠닭’은 지난 11일 화끈한 매운맛의 인상적인 ‘애간장녹는닭 레드’를 출시, 프랜차이즈 치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