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3차 항만기본계획’ 주민설명회 시행
총 14개 지역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의견 수렴키로
2016-02-11 물류신문
해수부는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국내외 해운항만 여건변화 등을 반영해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에 따라 계획에 따른 환경 영향을 사전에 예측·평가해 방안을 수립하는 등 주변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도 진행 중이다.
해수부는 오는 3월 3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해당 기간 중에 총 14개 대상 항만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수정계획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환경보전 방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의견 수렴에 대한 세부일정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의견 수렴결과는 타당성 검토와 관계기관과의 협의절차 등을 거쳐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