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대비 13% 증가…코로나로 배송량 급증 영향

미국의 대표적인 운송기업인 페덱스가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언론에 따르면 페덱스는 올해 사업연도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증가한 193억 2,000만 달러로 페덱스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이익은 12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덱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송량이 급증해 이와 같은 성장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페덱스 고객들의 안전한 비대면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WSJ>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