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CA와의 19% 인상이 크게 작용한 듯

화물연대가 파업 일주일 만에 철회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와 운송료 19%인상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히며, 전국적인 집단 파업은 철회하고 사업장별 운송료 협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화물연대 박상현 부장은 “그 동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면 파업은 끝났고 사업장별로 화주와 운송료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물연대와 CTCA는 19일 부산해양항만청 회의실에서 7월 1일부터 장거리 운송요금 19%인상, 셔틀운송요금 10% 이상에 전격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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