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물류수송수단으로 ‘각광’예상

지난해 철도화물수송량이 전년대비 2.7% 증가한 총 4453만톤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코레일에 따르면 작년도 철도화물수송량은 지난 2005년 공사 전환 이후 ▲2005년 3,118억원(4,167만톤) ▲2006년 3,195억원(4,334만톤) ▲2007년 3,524억원(4,453만톤)으로 3년연속 평균 6.3%의 수익률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송량 평균 3.4%)

또 코레일은 국내 경제성장률 5.0% 등을 반영해 전년실적대비 253억원(7.2%), 수송량은 180만톤(4%) 증가시켜 2008년도 화물수송목표를 수립했다.

윤양수 코레일 물류수송팀장은 “2010년도 4,300억원(4,990만톤)의 수익 달성을 목표로 성장기대 품목위주의 영업 전략과 수송력 차별화 전략을 도입하는 등 철도 물류서비스 품질 향상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친환경 물류수송수단에 대한 관심과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해 철도물류수송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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