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운송주선연합회 제8대 회장에 대구화물운송주선협회 손병삼씨가 당선됐다.

17일 연합회는 제8대 회장 선출을 위해 지난 5일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손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단일후보의 경우 무투표 당선으로 한다'는 연합회 정관 및 임원선거규정에 의거, 손 후보가 제8대 회장에 당선됐다.

손 회장 당선자는 대구화물운송주선협회 제4대, 4대, 6대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동부화물터미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연합회는 또 지난 12, 13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명영석씨와 남만우씨를 부회장에, 박대규씨와 강환선씨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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