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인증 종합물류기업 분석 ... 대형화로 서비스 확장 ․ 글로벌化

건설교통부는 지난 6일 지난해 21개 종합물류기업에 이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7개 우수 물류기업(군)을 종합물류기업으로 추가 인증했다. 이번에 새로 인증을 획득한 곳은 단독으로 인증을 신청한 글로비스를 비롯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증을 신청한 범한판토스, 포맥스, Everways, TOP SOLUTION, SINOKOR, SSDA LOGISTICS 등 총 7개다. 그러나 이번에 선정된 7개 인증기업(군)들이 물류업계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이 많아, 업계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제3차 종합물류기업 인증결과를 놓고, 3PL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종합물류기업제도의 당초 취지가 퇴색된 게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으로 인증되면, 물류거점 시설에 대한 우선 입주, 유통물류합리화 자금지원, 통관취급 업무 가능, 물류정보시스템 도입시 생산성 향상 투자세액 공제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따라 제조 및 유통기업 등 화주들이 안심하고 장기간 물류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 종합물류기업이 확대되어 3PL 중심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는 이번에 제3차 종합물류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군)의 회사소개와 각 컨소시엄의 특․강점, 그리고 향후 운영계획 등을 가나다 순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글로비스

“DHL, FedEx와 경쟁할 국제물류기업으로 성장”

그동안 현대․기아차의 대표적인 2자물류 업체로 알려진 글로비스는 조달, 생산, 판매, 수출입물류 등 통합적인 물류 업무를 수행하는 물류전문기업이다. 자동차기업을 비롯 철강 및 중공업, 석유화학, 전자, 제지기업 등 89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갖고 있다.

또한 지난 2002년 글로비스 아메리카 설립을 시작으로 2003년 앨리배마법인, 2005년 슬로바키아법인, 중국의 북경법인과 강소법인, 호주법인을 설립했으며 작년에는 유럽법인과 인도법인을 설립했다.

올해는 터키, 체코, 조지아, 홍콩에 법인을 설립해 현재까지 총 13개의 해외법인을 포함 17개 물류거점을 구축, Global SCM(Supply Chain Management)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직원 중 30% 이상이 물류관리사인 글로비스는 업계 최대인 126명의 물류관리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CPIM(생산재고관리사), CPM(국제구매관리사), 관세사 등 다양한 물류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조달에서 판매까지 글로벌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아울러 글로벌 SCM 최적화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GOALS (수출입관리시스템), iTMS (수배송관리시스템), WMS(창고관리시스템), VPS, SCEM 등 IT분야에도 투자를 확대해 JIT & JIS의 물류계획 및 실행, 물류네트워크(선적지와 운송루트) 혁신을 통한 비용과 리드타임 감소 등 SCM 최적화를 통해 고객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글로비스 관계자는 "국내 물류업계 최대 물류관리사 보유, 전세계 17개에 이르는 물류거점 확보, 과감한 IT 투자 등을 통해 종합물류기업 인증제가 지향하는 규모의 대형화와 서비스 다양화 달성에 가장 적합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류업체로 거듭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 물류업체들의 해외부분 매출 실적이 크지 않은 실정에서 글로비스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물류회사로 성장해 DHL이나 FedEx 등 외국계 물류회사와의 경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한판토스 : (주) 범한판토스, 금강물류(주)

“국제․내륙운송 강점 살려 시너지 창출”

범한판토스는 1977년 설립이래 해상, 항공화물 운송을 기반으로 특송, 창고, 통관, 컨설팅 등 물류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유럽, 미주, 아주, CIS지역 등 전 세계 64개 지역에 Network을 보유하고 있고, 작년 기준으로 해외포함 매출액은 1조8000억, 취급 물동량은 해운 60만 TEU, 항공 12만1000 Ton에 달한다.
 
지난 1990년 설립된 금강물류는 트레일러, 화물 중개 및 대리 기업으로 주로 내륙운송, CY/CFS, 일반창고, 운송알선 등이 있다. Full, Empty 장비, 트랙터, 샤시, 냉동 차량 등 보세장치 운영과 운송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어 맞춤형 운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회사다.

즉, 양사의 경우 범한판토스는 국제운송 및 해외거점, IT시스템에 전문성이 있고 금강물류는 국내운송 및 CY 운영경험에 강점이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대형화주, 해외 Supplier Bidding에 공동 참여하고, 내륙운송 영업을 활성화 하는 등 공격적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교육 프로그램 공유나 해외 선진물류 공동 벤치마킹, 교환근무 등도 실시해 상호교류 및 내적 역량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범한판토스는 올해 한국~유럽간의 히타치, 도시바 물류를 수주했던 것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이 같은 사례를 미주, 유럽 등 타지역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 Supplier 물량을 통합 허브로 운영하여 국제운송, 보관, 통관, 배송, IT 정보까지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CDC(Centralized Distribution Center)를 운영하고, 부산 신항 CY/CFS를 이용해 조립, 가공, Packing, Labeling 등 창고 부가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물류 환경 개선과 고객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물류연구소 설립 계획도 갖고 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물류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포맥스(PoMax) :  (주)포스아이, (주)맥스피드

“신항 배후부지 공동 운영 등 통합서비스”

포스아이는 조선기자재 전문 육․해상 운송기업이며, 맥스피드는 굴지의 글로벌 포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포스아이와 맥스피드는 현재 신항만 배후부지 3자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가칭, ㈜부산크로스독)해 오는 2009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등 여러 방면으로 공동행보를 취하고 있다.

이에 이번 2007년 3차 종합물류기업 인증으로  양사는 종합물류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포스아이의 주요 사업으로는 조선기자재 육․해상 국내․외운송 및 대형․중량물 특수운송, 그리고  인천, 부산, 광양, 울산, 포항에 거점을 둔 해운대리점 및 항만하역, 그리고 복합운송주선 및 수출입 대항․지원서비스 등이 있다.

또 보세창고 및 보세운송, 조선기자재 물류센터 및 해상장지 운영/임대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중국의 대련물류유한공사를 설립한 바 있다.

맥스피드는 현재 해상․항공 수출입화물 주선, 혼재화물운송, 통관대행 등의 업무를 하면서, 복합운송(sea & air), door to door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수출CFS, 양산보세창고, 신항만/인천 창고 등 화물터미널과 창고도 운영중이다.

향후 양사는 기간시스템(PoMax)을 중심으로 한 업무 Process 표준화 및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현하고, 국내 공동물류시설 운영(신항배후부지 등)을 통한 국내 일괄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GLOBAL 물류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해외시설투자 및 NETWORK 구축 작업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Everways : (주)한익스프레스,  (주)극동TLS, 선진해운항공(주), (주)해우GLS

“특수화물 경쟁력 살려 9월부터 중국시장 공략”

EVERWAYS는 종물업인증을 목표로 구성된 전략적 제휴군이었으나, 이들은 종물업 인증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Global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한발 앞서 사업모델을 구축해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사 모두 25년 이상 축적해온 특화분야의 물류 Know-how와 중국 현지법인들이 중심이 된 강력한 Network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국내 석유화학업체를 대상으로 이미 지난 9월부터 Global 3PL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이처럼 전략적 Biz-Model은 정부의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도의 근원적 취지와 일치하는 것으로써 인증취득 전부터 사업모델을 개발한 EVERWAYS의 앞으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는 것도 이 이유에서다.

EVERWAYS 컨소시엄은 한익스프레스를 주축으로 극동TLS, 해우GLS, 선진해운항공 등으로 구성됐다.

BULK 운송시스템을 도입해 특수화물 분야의 국내 최강기업으로 손꼽히는 한익스프레스는 조달물류 및 LLP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고, 2002년부터 국가산업단지 공동물류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3PL기업이다.

극동TLS는 국내 주요항만과 내륙물류거점을 연계한 CNTR 전문 Network를 구축하고 육송∙철송∙해송을 연결하는 Multi-Transportation Service 체제를 확보해 CY운영은 물론 컨테이너 매매 및 임대 등 관련분야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한∙중간 트럭복합일관수송에서 점보컨테이너를 활용한 Sea & Land service 분야의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는 해우GLS의 경우 항공 및 해상운송을 통해 경쟁력 있는 Global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진해운항공 역시 중국내 현지법인은 물론, LA와 뉴욕의 미주법인을 통해 해상 및 항공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세)운송 및 보관, 통관 서비스 뿐아니라, 전시화물, 반도체 등과 같이 Handling이 어려운 제품부터 위험물 및 군수화물에 이르기까지 특수화물에 대해서는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EVERWAYS 주력사인 한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중국을 Main Target으로 Global 3PL사업을 확대해갈 예정”이라며 “중국 전역에 확보한 Network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 마케팅협의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향후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EVERWAYS만의 경쟁력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OP SOLUTION : 정일울산컨테이너터미널(주), (주)한국통운, (주)광진TLS

“민간부두 잇점 살려 물류비 절감․고품질 서비스”

 민자유치촉진법에 의해 민자사업으로 조성된 국내 민자부두 제1호 터미널로서 울산 유일의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인 정일울산컨테이너터미널㈜은 안벽 240M와 약82,600M²의 CY 및 CFS 3,300M², 철도CY 19,174 M²와 CY내 컨테이너 X-RAY검색대가 설치돼 있다.

하역장비로는 G/C 3기, T/C 2기, R/S 4대, T/H 3대등 년간 약 36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제휴업체인 ㈜한국통운은 울산에서 1984년 설립되어 육상운송, 건설기계업, 항만하역업, 해상운송업 인.허가를 갖고 있으면서 물류기술의 선진화, 물류산업의 정보화, 물류품질의 최고화로 3대 물류산업 과제를 기업경영에 접목하여 초우량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연안해상운송전문업체이다.

또 다른 제휴업체로 1996년 설립된 광진티엘에스는 Door To Door Service, 물류아웃소싱 및 컨설팅을 기본서비스로 대단위 보세장치장과 수출.입 작업장을 전국 주요 각 거점마다 자체 물류 네트웍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TOP SOLUTION은 가장 큰 강점으로  ▲ 부산항 대비 육상운송비 저렴 ▲컨테이너세 면제 ▲ 민간부두로 하역비 절감 등으로 인한 물류비 절감을 강조한다.

아울러 본선 하역.운송.보관.통관서비스 등 One Stop 작업이 이뤄지며, 기존에는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이 관할 세관의 검색화물로 분류될 경우 세관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으나, 이 회사는 모선접안시 영내 야드트렉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없이 신속하게 세관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선박출항 직전까지 선적이 가능하며 게이트의 전화를 구축해 터미널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를 제공한다.

정일울산컨테이너터미널 관계자는 "울산, 대구 및 경북지역 등 중부이남의 수.출입 물동량을 원스톱 서비스하는 터미널로 화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통해 한층 강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제휴 등을 통해 미주, 유럽등에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INOKOR : 장금상선(주), 평택컨테이너터미널(주)

“한․중항로 컨테이너 수송에서 중추역할”

SINOKOR는 운송 및 서비스 부문을 담당하는 장금상선(주)과 시설 부문을 주 사업부문으로 하는 평택컨테이너터미널(주)과의 전략적 제휴로 이뤄졌다.

전략적 제휴명인 SINOKOR는 장금상선의 영문명을 사용한 것이다.

SINOKOR 주력 기업인 장금상선(주)는 지난 1989년 설립된 국적선사로서 한중항로에 정기선 항로를 최초로 투입했고, 울산, 광양, 평택과 중국 간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를 최초로 개설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동해항에 컨테이너선을 최초로 기항키로 하는 등 고객에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회사는 작년 기준으로 40여척의 선대 규모를 가진 근해선사로서 연간 80여만 TEU의 컨테이너 수송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운, 물류창고, CY, 육상운송, 화물 중개 등을 담당하는 국내외 관계회사도 갖고 있다.
 
시설부문을 담당하는 평택컨테이너터미널(주)는 평택항 유일의 컨테이너 운영터미널 업체로서 한진해운이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고, 장금상선(주), C&라인, 시노트란스의 해운 회사와 (주)선광, (주)한진의 하역 전문회사다.

그리고 운송 및 화물취급업의 KCTC 및 경기도, 평택시 등의 지자체가 주요 주주로서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 업체다.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평택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회사로서 다양한 전문 분야를 가진 주주사가 참여함으로써 국내 어느 업체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터미널 운영 업체.
 
장금상선(주)와 평택컨테이너터미널(주)는 한중항로 컨테이너 수송 점유율과 평택항 화물처리 실적에서 각각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란 점에서 이번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통한 상호 협력은 고객에게 한 단계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현재 컨테이너의 운송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시스템을 연결했으며, 향후 고객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 영업, 공동브랜드 사용, e-Booking, 화물 추적 서비스, 공동 Invoice 발송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복안이다.

SSDA  LOGISTICS : (주)삼일, 삼익물류(주), (주)덕평물류, (주)어시스트코리아

“전국 네트워크로 종합물류서비스 제공”

SSDA LOGISTICS는 물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일, 삼익물류, 덕평물류, 어시스트코리아가 공동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삼일은 경북 포항에 소재지를 둔 물류기업으로 지난 1965년 설립되어 포스코 운송협력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육상운송, ASP(맞춤물류) 서비스, 수출입 업무대행, 복합화물터미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익물류 주식회사는 풍부한 CY운영 및 트럭킹서비스 경험과 국내 CY운영업계 중 최다의 내륙 Depot를 보유하고 있는 철도 전문 운송업체다.

경기도 이천 소재의 덕평물류는 최고의 시설, 최고의 시스템으로 통합 물류 아웃소싱과 물류센터 운영 대행, 고객사에 대한 재고관리, 유통가공, 물류센터 임대, 물류개선 컨설팅 등의 업무를 제공하는 3PL전문 업체다.

또 다른 제휴사인 어시스트코리아는 경기도 광주에 소재지를 두고, 백화점 건품/납품, 상품관리 대행, 수도권 대리점 및 쇼핑물 납품, 홈쇼핑 및 온라인 상품관리 업무대행, 지방배송 연계 R/T 진행, 부분 상품관리 대행 전문 업체다.

SSDA 컨소시엄은 창고, 물류기지, 육상운송, 철도운송 등 전국의 공동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역, 운송, 보관 등을 연계 운영해서 화주기업에 대한 원가절감 뿐아니라, 통합시스템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로 종합물류 선두주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같은 기반을 토대로 앞으로 5년 이내에 화물운송 1100억, 화물취급 190억, 창고 85억, 화물주선 90억, 터미널 운영 50억원 등의 영업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게 SSDA Logistics의 포부다.

이와관련 SSDA 컨소시엄의 주력사인 (주)삼일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물류시장의 트렌드는 아웃소싱 시장확대, 고도화된 서비스, 글로벌 경쟁체제 요구 등 크게 3가지로 대별된다”며 “SSDA는 종합물류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