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사)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가 주관하는 2007년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중 최고상인 ‘월드 클래스(World Class)’ 기업부문 수상업체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째인 동 상은 (사)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상공 회의소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 등록된 기업으로서 연간매출액 5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Forbes지 선정 세계 2,000대 기업의 국내기업 가운데 해당업종에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점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2개 회계년도의 실적을 바탕으로 기업의 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업가치의 5개 평가부문에 대한 전문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1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거행된 시상식에 참석한 김영민 부사장은 "3년 연속 최고 기업에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 최고 기업을 넘어 세계 최고의 해운 회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 2005년부터 3년 연속 '월드 클래스(World Class)' 기업부문 수상업체로 선정, 명실 상부한 국내 해운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하는 한편,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해운 리더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참고자료 > 2007년 '월드 클래스(World Class)' 기업 : 한진해운,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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