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대표 이진방 / www.korealines.co.kr)이 9월 12일 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후원한 2007년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시상식에서 2005년도에 이어 <운수창고 부문>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을 차지하였다.

한국경영인협회는 국내기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세계적 최고기업으로의 성장·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와 공동개발한 기업평가 모델을 활용, 저명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윤계섭, 서울대 교수)가 최종 심의하여 수상업체를 선정하였다.

대한해운은 1968년 창립 이래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그리고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주요 화주들과의 장기 해상운송계약으로 국가 기간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국내 최대전용선사로 최근 주력사업인 벌크와 LNG수송 외에 유조선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세계적인 에너지· 자원 전문 수송선사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운기업 중의 하나이다.

동사는 2007년도 상반기 매출이 8,387억원, 영업이익이 1,349억원, 그리고 순이익 1,947억원으로 국내 대형선사 중 최고의 영업이익율과 순이익율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최근 계속되는 사상 최고의 벌크 호황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영업전략과 안정적인 대규모 전용선대를 바탕으로 2007년도에는 사상최대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올 상반기에 대형 벌크선 12척, 가스운반선 1척, 유조선 1척 총 7,000억원의 대규모 선박투자를 추진하여 현재까지 벌크선과 탱커선 위주로 총 26척이나 발주하여 보다 안정적이고도 경쟁력있는 영업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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