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 강서구 성북동 천가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BPA(사장 이갑숙)는 4일 오후 천가초등학교(교장 조현성)에서 기업체와 학교가 손을 잡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1사 1교 결연 운동’의 일환으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근 부산광역시 교육감과 황계수 부산북부교육청 교육장, BPA 김성용 경영본부장, 천가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BPA는 이날 천가초등학교에 빔 프로젝트와 스크린 등의 교육 기자재를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교육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천가초등학교는 1931년 개교해 현재 1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사진] 부산항만공사 이갑숙 사장과 천가초등학교 조현성 교장이 4일 오후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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