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www.hmm21.com)이 미국의 물류 전문지로부터 7년 연속 서비스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현대상선은 미국의 저명한 물류 전문지인「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Logistics Management)」가 매년 평가하여 발표하는「Quest for Quality Awards」에서 7년 연속「최고의 수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선사」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상선에 따르면,「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가 최근 6천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송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 정시성(On-Time Perfomance) ▲ 서비스 품질(Value) ▲ IT 시스템(Information Technology) ▲ 고객 관리(Customer Service) ▲ 장비 및 운영(Equipment & Operations) 등 서비스 전반에 걸친 평가항목에서 현대상선이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선사로 뽑혔다는 것이다.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는 물류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지로 매년 물류 각 부문에서 업체별 서비스 품질을 심사하여「Quest for Quality Awards」라는 이름으로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24번째를 맞는 올해 조사에서는 전 세계 120여 개의 해운?물류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16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현대상선은 그 중에서도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현대상선 측은『「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가 철저히 물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선사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이번 7년 연속 수상은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5월에도 일본「소니」로부터 4년 연속「최우수 선사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수송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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