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대표 이진방, www.korealines.co.kr)이 12월 19일 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신문이 공동 후원한 2006년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대한해운은 전년도에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및 서비스브랜드대상에 이어 한국 최고의 기업에 수여되는 상들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영인협회는 국내기업의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와 윤리에 입각한 정도경영 등 바람직한 기업상을 정립해 나가고자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와 공동개발한 기업평가 모델을 활용, 1500여개 기업을 1차 평가하고 전문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저명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8명(위원장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전 국무총리))이 최종 심의하여 수상업체를 선정하였다.

대한해운㈜은 “꾸준한 창의와 노력으로 기업을 건전하게 성장시켜 사회에 공헌하고, 책임과 윤리 경영을 통해 주주와 고객, 종업원이 만족하는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경영 이념으로 세계적인 에너지·자원 전문 수송선사로 거듭나고,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 기업 진입과 함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10% 달성 및 1인당 순이익 1위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KLC VISION 2010’ 달성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매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고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또한 옥포장학회, 서해장학회, 포항공과대 등을 통해 인재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지원함은 물론 해성사회윤리문제연구소 및 해로회의 학술지원과 한미우호협회 행사를 매년 후원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soungwoo@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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