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사무소 설립하고 유럽 물류사업 박차

글로비스㈜(대표이사 이주은)가 해외영업 강화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터키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개설,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체계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스탄불사무소 설립은 EU가입을 추진 중인 터키와 한국간의 교역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7천만명의 인구를 가진 터키 내수시장에 대한 신규시장 개척은 물론 글로비스유럽법인과 함께 유럽시장에 대한 현지 물류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글로비스는 이번 이스탄불사무소 설립이 완료됨에 따라 9개 해외법인, 2개 지사, 3개 사무소의 해외 영업망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전세계 30여개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SCM 체계를 더욱 강고히 하게 되었다.

글로비스는 현지 물류 환경에 적합한 물류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첨단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세계를 연결하는 모든 화물의 조달 생산물류에서부터 판매물류까지 수행하는 초일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김성우 기자, soungwoo@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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