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동부익스프레스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27일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971년 11월 26일 김준기 그룹회장이 동부고속운수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영동고속도로 서울-원주노선(72년 7월 15일)에 첫 고속버스 15대를 투입한 이래 고속버스사업의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굴지의 종합물류인증기업 및 고속버스 및 렌터카업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동부익스프레스.

동부익스프레스의 최헌기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선배들이 일구어 놓은 지금의 동부익스프레스에 편승하거나 안주하지 말고 그들의 바통을 이어 받아 동부익스프레스를 더욱더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할 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여객회사,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이라는 비전을 이미 세워놓고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면 동부익스프레스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리라고 믿습니다.”라고 하며 동부익스프레스가 고객에게 신뢰 받는 글로벌물류기업이 될 것을  확신 했다.

이날 동부익스프레스는 앞으로 실천력 있는 비전실현, 즉 장보고와 같은 진취적인 기상과 이순신 장군과 같이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을 천명했다.

이날 35주년 기념행사에는 동부건설 대표이사인 임동일 부회장과 하진태 부사장(CFO), 김기덕 감사, 건설부문 황무성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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