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 전문인력 최다 보유기업으로 등극

 제10회 물류관리사 합격자 최다 배출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8월 20일 치러진 제 10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에서 물류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3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대한통운, 한솔 CSN, CJ GLS 등 대부분의 물류기업이 5명 전후의 합격자를 배출한 반면, 동부익스프레스는 관리직 응시자 143명중 36명이 합격하여 전체 합격률 14%를 상회하는  25%의 높은 합격율을 기록했다.


 최다 합격자와 최고 합격율을 보인 동부익스프레스의 성과는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물류전문인력양성에 대한 최헌기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 그리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이다. 지난 5월부터 물류관리사 준비에 들어간 동부익스프레스는 준비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뜨거운 학구열로 주중 새벽학습과 주말 자율학습 등을 통해 부족한 준비기간을 채웠다. 회사 또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아침식사 및 관련서적 구매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동부익스프레스는 업계 최대인 60여명의 물류관리사 자격증소지자를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약 40여명의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보유하고 있어, 물류업계 전문 인력 최다 보유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물류전문인력 최다 보유는 최근 전문인력난으로 고심하고 있는 업계현황에 비춰볼 때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3자물류 서비스와  관련,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전문인력 활용을 통해 보다 섬세하고 효율적인 물류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최대 물류인력 보유 기업으로서 만족하지 않고 물류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물류아카데미와 연구소를 개원하고 물류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하면 Post-아카데미 과정으로 국제공인물류자격 취득과 국내 물류전문대학원의 진학 기회를 부여, 명실상부한 물류컨설턴트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 황호현HR팀장은 "향후 더욱 많은 물류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직원교육 및 교육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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