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15일 양일간에 걸친 철야 산악행군 행사는 글로비스 직원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6시간에 걸친 오대산~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 43km의 구간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완주하였다.

이날 야간 산행을 마친 후 글로비스 홍진기 전무는 “금년 2006년은 글로비스에게 시련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글로비스가 있기까지 직원 여러분들 모두의 힘과 노력이 원동력이 되었듯이, 앞으로도 더욱 일치단결하여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을 만들어 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글로비스의 ‘새로운 도약’ 프로그램은 ▶‘기업의 변화관리와 의식혁신’ 이라는 주제로 동국대 홍석기 겸임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4회에 걸친 외부 특강 개최 및 조직 활성화 차원의 전직원 변화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글로비스 직원들의 부모님을 초청 글로비스 아산 CKD센타, 아산 현대자동차 견학 및 온천관광 등 효(孝)행사를 개최하여 회사에 대한 직원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며 ▶사업본부별 호프데이, 연극 스포츠 관람 등 문화활동을 병행하면서 직원 상하간의 격의 없는 자유로운 대화와 현안과제에 대한 토론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10월 15일 철야 산악행군을 마친 후 하조대에서 글로비스 직원들의 결의 다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