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인 대상 봉사활동 실시

   
흥아해운㈜는 지난 10월 14일, 서울시 노원구에 자리잡은 정신지체인 시설인 동천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신지체자 대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서, 올 7월에 있었던 천애재활원 방문에 이어 진행되었다.
흥아해운㈜의 여직원모임인 ‘해연회’가 중심이 되어 그리스도대 보육교사 과정 학생들 15명과 함께한 당일 봉사활동에서 이들은, 시설 내외 청소 및 커튼설치작업, 사무보조, 유아 돌보기 활동 등을 하였으며, 평소 몸이 불편해 외출하기가 힘들었던 아동들과 함께 산책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녁의 샘물을 뜻하는 동천의 집은 6ㆍ25 전쟁 고아들을 돌보기 시작하면서 설립되었으나 현재 정신지체인들의 생활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입소한 이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생활훈련과 취업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후원문의 02-974-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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